3. 인체전자석 원리 - +(양) 성질인 전기성과 -(음) 성질인 자기성
생명에너지는 +(양) 성질인 전기성과 -(음) 성질인 자기성을 지니고 있다.
생명에너지의 진가를 맛보려면 아무래도 하단전 단로(丹爐)에서 丹 융합반응에 의해 전기성과 자기성이 충돌을 해야만 화려한 출발이 가능하기도 하다. 하단전에서 충돌을 주관하는 것은 마음이지만 충돌하는 과정에서 열과 빛이 발생하고 그 빛은 단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으로 진행되어져 소주천과 대주천 그리고 전신주천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생명에너지를 +(양) 성질과 -(음) 성질로 나누는 것은 음양의 이치에 의해 그렇게 구분하는 것이며 실제로 수련이 깊어지면 +(양) 성질을 지닌 강렬한 전기성과 -(음) 성질을 지닌 부력감이 강한 자기성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인체에는 하단전(침묵의 방=생명의 바다), 중단전(깨달음의 방=평화의 바다), 상단전(거울의 방=환상의 바다)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창조의 씨앗, 태동의 원동력인 하단전(丹 융합로)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하단전이 발달되어져 안정되면 중단전, 상단전 순으로 생명에너지의 밀도가 점차 짙어지게 된다.
丹 융합로인 하단전은 천기와 지기를 만나게 하는 임무를 띠고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 생명의 바다인 하단전에서 모든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