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자세(입공)
<그림5-1> 입공 - 합장하기
<그림5-2> 입공 – 천기 끌어오기
<그림5-3> 입공 – 양팔 수평으로 벌리기
<그림5-4> 입공 – 손 포개놓기
<그림5-5> 입공 – 손끝 맞닿기
입공은 본격적으로 행하는 수련이라기보다는 좌공 위주로 행하다가 주변의 기를 끌어오거나 방사할 때 주로 쓰는 방법이다. 자세는 다양하게 잡을 수가 있으며 이밖에도 새로운 자세가 있다면 추가해서 응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외부나 산에서 신단을 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다.
주로 <그림5-1> 입공 – 합장하기, <그림5-2> 입공 – 천기 끌어오기, <그림5-3> 입공 – 양팔 수평으로 벌리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나머지 동작들은 응용해서 해보면 좋은 기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수 있다.
댓글 & 답변
○○○님
2019.05.08 18:48
사진 작업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촬영도 많이 하셨네요.
글로만 읽고 하던 것과는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잘 따라한 것 같습니다.
청아당
2019.05.08 19:22
반갑습니다. ○○○님.
촬영은 수백 장했지만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각도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참고삼아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것만 골라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글로 따라서 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님
2019.05.09 16:03
항상 좌공 위주로 수련을 해서 입공은 손에 헤아릴 정도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공은 호흡이 잘 되질 않습니다.
좌공으로 하다가 와공으로 하고 그러다 잠이 들고 또 출근해야 하고 일상의 생활이 있다 보니 입공은 정말 접근하기가 어렵네요.
청아당
2019.05.09 16:43
입공은 좌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높은 단계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입공보다는 좌공이나 와공으로 수련에 정진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입공은 대자연의 기를 흡인하거나 방출하는데 좋은 여건이기 때문에 집에서 할 때는 좌공이나 와공 위주로 행하시고 입공은 산이나 들에서 행할 때 잠시 생활행공처럼 해주어도 괜찮습니다.
산에서 행할 때도 주로 좌공 위주로 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공은 서비스 차원에서 좌공과 와공이 무르익을 때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공은 자연의 기를 끌어들이거나 기를 방출할 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천기나 주변의 나무의 기를 손바닥으로 끌어올 때 좋습니다.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