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뿌린다 생각하자!
만남이 서로 어색하더라도
만남이 서로 어긋나더라도
만남 자체가 긍정적이듯이
언젠가는 평화를 향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씨를 뿌린다 생각하자!
씨를 뿌린다는 것은
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일 것이다.
겨울이 지나면 봄은 자연스럽게 올 것이다.
화사한 꽃단장을 해가며
봄바람까지 싣고 날아들 것이다.
꿈이 클수록 무너지는 것도 그만큼 깊겠지만
하루 이틀 산 것도 아닌데 훌훌 털어버리고
또다시 희망을 품고 살자!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면 폐인이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그래도 어렵고 힘들 때마다
일으켜 세우는 것은 희망이듯이
다시 한 번 희망을 붙잡고 일어서자!
봄이 오고 있지 않은가?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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