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기를 끌어오는 생각을 할 때 감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 마음가는대로님

청아당 2019. 1. 23. 00:01

기를 끌어오는 생각을 할 때 감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마음가는대로님

 

마음가는대로님

 

“122

* 오전 40

잠 깰 때 전신에 미세한 기감이 느껴진다.

 

호흡시 기감이 약하게 있었는데

목이 불편해서 기맥박을 잡아가며 경락유통을 시도했다.

 

와공 몇 분간 하고 마무리 했다.

 

* 저녁 1시간 10

가볍게 몸풀고 지압후 호흡에 들어갔다.

어제보다 기감이 없는 것 같다.

목이 불편해서 자세를 점검하다 아랫배가 경직된 것 같아서 편하게 해주니 

괜찮아 지는 것 같다.

 

하지만 자세도 중요하지만

기감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기맥박을 잡아가며

경락유통을 시도했다.

 

기감이 없는 것 같았지만 집중하면서 느껴보니

미세하게 전신에 기감이 있는 것 같다.

인체전자석을 연상하면서 균형점으로

기를 끌어오는 생각을 할 때 감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1시간 좌공후 10분정도 와공으로 마무리했다.

 

* 50

과식을 해서 호흡시 좀 불편하다.

약공으로 천천히 호흡량을 올리면서 경락유통을 시도했다.

소화가 안 된 상태에서 호흡을 하니 부담스럽다.

 

기감은 없었지만 경락유통을 큰 폭으로 하면서

양주먹을 의식하면서 하니 든든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호흡시 불편함이 있어서 가볍게 끝냈다.”

 

 

 

기감이 없는 것 같았지만 집중하면서 느껴보니

미세하게 전신에 기감이 있는 것 같다.

인체전자석을 연상하면서 균형점으로

기를 끌어오는 생각을 할 때 감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좌공과 와공을 병행해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좌공 위주로 하시면서 많이 경직되어 보입니다.

 

긴장과 이완을 적절하게 해주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좌공과 와공을 1:1 비율로 해보시다가

좌공과 와공에서 더 효율적인 비율이 나온다면

그에 따르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힘들수록 마음을 비워야하는데

점점 더 강도 높은 요구에 많이 힘들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부위를 느슨하게 풀어주며

편안한 마음으로 임해보시기 바랍니다.

 

2019123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