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 끌어오는 생각을 할 때 감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 마음가는대로님
마음가는대로님
“1월 22일
* 오전 40분
잠 깰 때 전신에 미세한 기감이 느껴진다.
호흡시 기감이 약하게 있었는데
목이 불편해서 기맥박을 잡아가며 경락유통을 시도했다.
와공 몇 분간 하고 마무리 했다.
* 저녁 1시간 10분
가볍게 몸풀고 지압후 호흡에 들어갔다.
어제보다 기감이 없는 것 같다.
목이 불편해서 자세를 점검하다 아랫배가 경직된 것 같아서 편하게 해주니
괜찮아 지는 것 같다.
하지만 자세도 중요하지만
기감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기맥박을 잡아가며
경락유통을 시도했다.
기감이 없는 것 같았지만 집중하면서 느껴보니
미세하게 전신에 기감이 있는 것 같다.
인체전자석을 연상하면서 균형점으로
기를 끌어오는 생각을 할 때 감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1시간 좌공후 10분정도 와공으로 마무리했다.
* 밤 50분
과식을 해서 호흡시 좀 불편하다.
약공으로 천천히 호흡량을 올리면서 경락유통을 시도했다.
소화가 안 된 상태에서 호흡을 하니 부담스럽다.
기감은 없었지만 경락유통을 큰 폭으로 하면서
양주먹을 의식하면서 하니 든든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호흡시 불편함이 있어서 가볍게 끝냈다.”
“기감이 없는 것 같았지만 집중하면서 느껴보니
미세하게 전신에 기감이 있는 것 같다.
인체전자석을 연상하면서 균형점으로
기를 끌어오는 생각을 할 때 감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좌공과 와공을 병행해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좌공 위주로 하시면서 많이 경직되어 보입니다.
긴장과 이완을 적절하게 해주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좌공과 와공을 1:1 비율로 해보시다가
좌공과 와공에서 더 효율적인 비율이 나온다면
그에 따르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힘들수록 마음을 비워야하는데
점점 더 강도 높은 요구에 많이 힘들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부위를 느슨하게 풀어주며
편안한 마음으로 임해보시기 바랍니다.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오늘 올린 詩』 > 『오늘 올린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 세계가 워낙 다양하게 비쳐지다보니 (0) | 2019.01.23 |
---|---|
기는 항상 강하게 존재할 수 없다 (0) | 2019.01.23 |
지구가 하단전에 들어올 때는 정말 배가 먹먹했습니다 – 적영당님 (0) | 2019.01.22 |
모든 것에는 중심이 있다 – 묵산님 (0) | 2019.01.22 |
와공시 얼굴에 가면처럼 기감이 붙어있는 것 같다 – 마음가는대로님 (0) | 2019.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