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경혈보다는 경락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 경락유통이다

청아당 2019. 1. 14. 00:15

경혈보다는 경락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 경락유통이다

 

마음가는대로님

말씀대로 기맥박 방향과 인체전자석을 연상하면서

태양의 힘을 끌어오는 방향이 일치 하는 것 같습니다.

 

태양의 힘을 끌어온다는 연상을 할 때

백회 쪽이 아닌 얼굴 앞쪽 부근에서

가슴 쪽으로 끌어와서 소주천 및 칠현주천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그런지 든든함이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상기 현상이 걱정되어 직접 백회 쪽으로 끌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소주천시에는

처음 몇 개월 정도는 경혈을 위주로 했지만

전신주천 방식으로 앞뒤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슴부근하고 등 뒤 쪽에 강한 집중을 하게 되는데

기맥박이 발생한 위치하고 동일한 것 같습니다.

 

경혈보다는 전신을 유통하는 이유는

인체전자석을 연상할 때

제 감성이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락유통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365개의 혈 하나하나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생명에너지는 나노보다 더 작고 우주보다 커서

혈 하나하나에 맞춘다고 맞추어질 에너지가 아니다보니 그렇습니다.

 

전신주천과 칠혈주천 또는 각종 다양한 경락유통 방법에 의해 행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끈끈하면서도 묵직한 에너지가

자신의 주변에서 맴돌고 있음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때는 정밀하게 나노보다 더 작은 단위로 쪼갤 줄 알아야하고

또 어떤 때는 우주보다 더 크게 자신을 감쌀 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상기현상은 억제하는 것이 맞지만

중요 혈인 백회를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짜로 중요한 혈인 백가지 좋은 기를 끌어당기는 백회야말로

어떤 면에서는 일등공신으로 자리 잡고 있기에

상기현상을 제어만 할 수 있다면

백회에서 끌어당기는 우주에너지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백회에서 기를 끌어오되

전신으로 퍼뜨린다는 느낌으로 끌어오면

상기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상기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도록

통제를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끌어당기는 백회혈 같은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백회에서 끌어온 상태에서 머문다면

상기현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백회에서 아래로 골고루 내려 보내거나 순환시키면서

하단전에 중심을 걸어둔다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백회를 통해 엄청난 우주에너지를 끌어와 번개행공까지 경험해보았지만

상기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혹시라도 이 방법이 맞지 않는다면

도반님만의 방법으로 실행하셔도 무방합니다.

 

 

경혈위주로 행하는 것이 경락유통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경혈 하나하나에 맞추기보다는

경락의 개념에 맞추며 행하는 것이 더 가까운 뜻이 될 것입니다.

 

물론 경락은 경혈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마치 점이 선으로 연결되어져 네트워크처럼

전 우주적 범위로 퍼져나가듯이

면적과 3차원적인 입체화도 가능할 만큼

그 폭이 다양하게 연결되어져 있기도 합니다.

 

경락유통이 12정경으로 정형화되어져 있기는 하지만

반드시 이 통로를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응용 가능한 통로는 많습니다.

 

길은 만드는 사람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듯이

경락유통 또한 정형화된 루트만 따라 움직이는 것보다는

홍태수 교수께서 제시한 경락유통 방법과

컴퓨터 통신망에서 사용하는

링형(Ring, 루프형), 망형(Mesh, 네트워크형), 성형(Star, 스타형), 트리형(Tree, 계층형),

버스형(Bus)과 물리계층, 데이터링크계층, 네트워크계층, 전송계층, 세션계층, 표현계층,

응용계층인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7계층을 응용하여 접목한다던지

멀티미디어의 특징인

다양한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통합 처리하는 디지털화라든지,

정보 제공자의 선택에 의해 일방적으로 데이터가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정보 제공자와 사용자 간의 의견을 통한 상호 작용에 의해 데이터가 전달되는 쌍방향성이라던지,

데이터가 일정한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처리되는 비선형성이라든지,

텍스트, 그래픽, 사운드,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의 여러 미디어를 통합하여 처리하는 정보의 통합성 등을 호흡에 적용하다보면 활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락유통의 폭은 그 범위와 응용력에 있어서

무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많다고 봅니다.

 

기존의 답습차원에서 몇 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정형화된 루트대로 움직이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벽을 깨뜨리고 싶다면

위에서 제시한 다양한 방법을 응용하여 활용해본다면

뜻하지 않은 큰 결과물들이 쏟아져 나올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기는 전자기성을 띄고 있는 물질이다 보니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를 물질이 아닌 비물질이라고 표현한 것은 과거의 방식이지만

이 또한 크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어차피 깊이 있게 들어가 보면

기와 연결된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기에

기는 물질이자 비물질로 통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기가 전자기성을 띄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막연한 생각에서 비물질로 통용되어져 왔지만

이제는 기가 전자기성을 띈 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물질과 비물질이라는 용어로 병행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한 예로 생명과학사전에 의하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6XXX8908992

자기수용체(magnetoreceptor , 磁氣受容體)는 자기장 특히 지구 자기장을 검출하는 장치 또는 기관. 광범위한 동물군에서 자기에 대한 여러 형태의 감각이 발견됨에도 불구하고 자기수용체 기관의 성질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종에서 자기장을 신경충격으로 변환시킨다고 생각되는 자기물질로 된 입자 즉, 자석을 뇌에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밝혀졌다.

 

 

그건 그렇고

경혈위주에서 경락위주로 경락유통을 행하든

경락위주에서 경혈위주로 경락유통을 행하든

경락유통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경락을 따라 움직이다가 중요 부위 혈인 경혈에 초점을 맞추며 나아가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경락유통이 될 것입니다.

 

2019114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자료출처 :

2019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1급 필기1권 컴퓨터 일반

길벗알앤디 지음

강윤석, 김용갑, 김우경, 김종일

초판 발행 : 20181112

발행처 : ()도서출판 길벗

 

 

생명과학사전에 의하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6XXX8908992

자기수용체(magnetoreceptor , 磁氣受容體)는 자기장 특히 지구 자기장을 검출하는 장치 또는 기관. 광범위한 동물군에서 자기에 대한 여러 형태의 감각이 발견됨에도 불구하고 자기수용체 기관의 성질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종에서 자기장을 신경충격으로 변환시킨다고 생각되는 자기물질로 된 입자 즉, 자석을 뇌에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