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이 답이다

청아당 2019. 1. 12. 08:55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이 답이다

 

마음가는대로님

때로는 안부 없이 움직이는 기의 흐름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전혀 예상 할 수도 없게 허를 찌르는 것 같습니다.

 

태양과 지구의 밀고 당기는 흐름 속과 달의 영향으로 리듬이 생겨나면서

이런 기 흐름이 생기는지 생각도 해봅니다.

 

기맥박은 어떻게 보면 제가 필요로 해서는 생겨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호흡이 고통스러운 경우도 있었기에

여러 방법을 사용하다가 알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수련하면서 분석하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융합반응을 할 때 잘 안 되었습니다.

열감은 있지만 잘 조절도 안 되었고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답이 보인 게 경락유통 이었습니다.

끊임없는 흐름을 유지하다보면

단 융합반응과 비슷한 결과가 보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청아당님 글도 있었지만 다른 책자에서 우주의 흐름을 강조한 내용이 있어서 전에 수련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참고로 해서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기감에서는 뭔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인체전자석 원리를 바탕으로

태양과 지구의 강하고 거대한 힘을

지속적인 흐름으로 만든다면

제가 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서 뜻하지 않게

선과 악을 포용하는 듯한 지구의 모습에 감동을 받기도 하면서

수련을 지속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제 수련의 방향은

인체전자석을 바탕으로 거대한 에너지의 흐름을 느끼는 게 목표입니다.

 

지속적인 흐름을 통해 단 융합반응과 동일한 결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느낄 수 있다면 거기서 모든 걸 맡기고 싶습니다.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용기를 얻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흡의 시작과 끝은 경락유통에 있는 것 같습니다.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을 강조한 것도

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통해 강력한 기감을 체험한 것도

그 근저에는 경락유통을 철저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이 이루어질 때

갖가지 다양한 형태의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경락유통을 해야만 하는 경우는

모세혈관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기의 흐름이 맥박 치듯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호흡의 비밀은 어쩌면 경락유통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경락유통을 바탕으로 호흡을 했기에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발견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과학적인 이론을 섭렵한 점도 한몫 했겠지만

홍태수 교수님께서 그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경락유통을 강조한 것을 그냥 지나쳤더라면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하여 경락유통에 적용한 결과

뜻하지 않게 큰 결과물을 얻게 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결국은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응용하다보면

이 둘을 한꺼번에 얻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 용어에

주변을 맴돌 듯이 돌고 있는 링형이 있고

그물처럼 얽혀있는 네트워크형인 망형이 있고

서버를 중심으로 클라이언트로 퍼져 나가는

중앙 집중적인 스타형 성형이 있습니다.

 

호흡할 때 이것을 응용하여 적용해보면

좀 더 현실적인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방법이 도출될 수 있지만

그것은 그때 가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맥박에 관한 고찰은 계속해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면 그때 또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9112일 토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