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시 한쪽 느낌이 강할 때는 그 느낌에 집중했다 - 마음가는대로님
마음가는대로님
“피곤해서 저녁 수련을 안 하고 자고 있었는데 꿈꾸는 와중에 기가 정수리로 들어왔다.
등 뒤로 해서 소주천 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게 느껴졌다.
기존에는 압박감으로 기가 느껴졌다면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것 같다.
그걸 느끼고 자려고 했지만 수련시간이 되니 등 뒤로 기맥박이 힘차게 뛴다.
결국 잠자는 걸 포기 하고 평상시하고 동일하게 수련을 했다.
호흡시 기감이 없는 것 같아서
인체전자석을 연상하다가 경락유통 속도를 빨리 하니 그때서야 기감이 느껴진다.
상황에 따라 속도 조절도 필요한 것 같다.
호흡시 기맥박 느낌과 인체전자석 연상을 동시에 잡기가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기맥박을 느끼게 한 게
인체전자석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기에
수련하면서 하나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을 해봐야 될 것 같다.
하지만 호흡시 한쪽 느낌이 강할 때는 그 느낌에 집중했다.
호흡량은 무리하지 않고 2분대 호흡으로 했는데 간혹 지식이 편하게 늘어나는 것 같다.
마무리로 와공 십분 정도 편하게 마무리 했다.”
기가 차고 넘치면 어디론가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수련 중이던 수면 중이던
가리지 않고 다니는 것이 생명에너지이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안부를 묻는다는 말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때 되면 다가와서 인사를 하고 가는 것이 생명에너지이기도 합니다.
싫다고 하는데도 굳이 인사를 하고 가겠다는데 말릴 도리가 없습니다.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는 생명에너지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고
폭발하듯이 강력하게 밀려들기도 하고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기맥박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부상되어져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체전자석과 기맥박과의 관계도를 그려보았지만
직접 기맥박을 경험해보신 도반님이 더 상세히 잘 아실 것 같아
지금은 변화의 추이에 대해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지금은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을 잘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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