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은 안부 없이 찾아온다
가야할 길이 있다면 가야할 것이다.
멈춰야한다면 멈춰야할 것이다.
오고감에 있어
가야할 길과 멈춰야할 길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야할 때 멈추거나
멈춰야할 때 가야할 때가 많다.
어쩌면 이것이 사람 사는 맛인 줄도 모른다.
고난과 역경은 안부 없이 찾아온다.
이토록 끈질기게 달라붙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살아있다는 점이다.
수없이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서 있는 순간 도태되어지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3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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