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 2019년 1월 1일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인 새해가 밝았다.
무겁게 걷기보다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경쾌하고 활발해야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볍다는 것은
몸이 가볍다는 것이고
몸이 가볍다는 것은
마음이 가볍다는 것이다.
심신이 건강하고 활기가 넘쳐나야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삶의 의욕 또한 강해질 수밖에 없다.
올해(己亥年)는 황금돼지해이다.
60년을 한 바퀴 돌고 온 것이다.
갑자(甲子 : 회갑(回甲))를 회전한다는 것은
산전수전을 다 겪고 왔다는 뜻이기에
더욱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교육, 철학, 종교, 외교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색상을 덧입히더라도 투명 층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좀 더 발 빠른 걸음이 시작될 것이고
그것은 현실이 되어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이루고자하면 이룰 것이고
버리고자하면 버릴 것이다.
자기 주도적 도전정신은
시대를 불문하고 뛰어난 걸세출을 만들어내었으며
보다 창의적인 정신이야말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주춧돌이기에
꿈꾸는 자에게는 그만한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꿈은 이루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꾸는 것이 더 어렵다.
어떻게 잘 꾸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1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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