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오늘의 출애굽9 - 내가 누구이기에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9 - 내가 누구이기에

 

12월 30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9 - 내가 누구이기에

본문 : 출애굽기2 : 11~12

 

 

“처음 40년은 ‘I am Somebody’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 다음 40년은 ‘I am Nobody’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마지막 40년은 ‘I am God’s buddy’

(나는 하나님의 친구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가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도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가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친구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올바른 자기 이해다”

- D. L. 무디 -

 

 

1. 들어가는 말 : 모세의 일생

 

 

2. 하나님의 부르심과

모세의 첫 번째 거절

 

 

3. 내가 누구이기에?

출애굽기 3:12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4. 질문에 대한 두 가지 응답

1) 임마누엘 하나님

2)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요한복음 1: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출애굽기 12:37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출애굽기 13:18

18.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출애굽 경로를 보면

홍해를 거쳐 모세가 40년 동안 양을 치며

처가신세를 하던 시내산(호렙산)으로 돌려 광야로 내보낸 까닭은

약속(약속의 땅 가나안)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고 한다.

 

출애굽기 14:11

11.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출애굽기 14:13-14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이사야 40:31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1:10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5. 나가는 말

: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가자

 

 

 

모세의 일생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가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도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가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친구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올바른 자기 이해다”

- D. L. 무디 -

 

 

무디의 말처럼

모세의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120년을 산 모세의 일생을

40년 단위로 묶어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성경에는 40과 관련된 숫자가 많이 나온다.

 

40일, 40년 등

40과 연관된 숫자가 성경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40과 관련지어놓았는지는 몰라도

성경에서의 40이란 숫자는

상당히 의미 있는 숫자로 각인되어지고 있다.

 

그건 그렇고

하나님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진실로 믿는 자에게는

시련과 고난 뒤에 영광을 안겨다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리고

교만한 자에게는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겸손한 자에게는 그만한 혜택을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 중 일부를 재정리한 것입니다.

 

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