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가장 깊은 곳을 노크하고 있는 단광기기

청아당 2018. 6. 8. 07:00

가장 깊은 곳을 노크하고 있는 단광기기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활성화시키는 일등공신이자

기와 사후세계를 포함한 시공간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광기기(丹光器機)

인류의 꿈이자 반드시 현실화되어져야할 미래의 산물이다.

 

 

단광기기는 가장 깊은 곳을 노크하는 버릇이 있다.

 

인체전자석의 담장을 넘어

기의 통로인 경락과 과학이라는 담장을 넘어

이 둘의 관계를 하나로 합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갈 수 있는 데까지 갈 수 있는 것이

사람마음이듯이

단광기기 또한 가능성이 있는 데까지

도전하는 버릇이 있다.

 

 

가장 깊은 곳을 노크하다보면 느끼는 일이지만

두드려야 문이 열리는 경우가 많다.

 

단 한 번도 두드려본 적이 없는 문은

열리지 않는다.

 

그것은 인류의 꿈이라는 말로 포장되어져

비밀스럽게 숨겨지게 되고

우주의 내면에 깊이 감춰진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두드린 자에게 기회가 오듯이

가장 깊은 곳을 두드려야만 문은 열리게 되어있다.

 

단광기기 또한 문을 두드린 자에게 공개되듯이

멀고도 먼 여행이자

난공불락의 영역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열려야할 신비의 문이기도 하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열리게 되면

모두가 드나들 수 있는 길이기에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열리게 되어 있는 것이

우주가 품고 있는 신비의 세계이기도 하다.

 

우선은 가장 깊은 곳을 볼 줄 알아야하고

우선은 가장 깊은 곳을 노크할 줄 알아야하고

우선은 가장 내밀한 곳을 찾아낼 줄 알아야한다.

 

이 모든 것이 갖추어진다면

우리들의 꿈은 한발 앞당겨질 수도 있기에

확신을 갖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이제 모두가 눈을 감은 채

잠시 명상에 드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눈을 뜬 순간

화려한 세계가 열리듯이

우리들의 꿈이 실현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

이것만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201868일 금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