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주고받는다는 것은

청아당 2018. 5. 28. 07:00

주고받는다는 것은

 

대화가 필요한 것은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일이다.

 

넋 놓고 있는 것보다는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를 위한 배려만 준비되어져 있다면

다른 건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본다.

 

실수는 달고 사는 것이 사람 사는 일이다.

 

하지만

실수는 실패의 어머니이자

실수는 성공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행복은 찾아오기에

진중한 자세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본다.

 

2018528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