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열정
가야할 길이 분명하다면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험난함이 예고되는 길이다.
몸은 늙어 가는데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다.
그렇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듯이
때늦은 열정도 필요하다.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보아도 아름답기 때문이다.
시작은
늦은 것 같아도 빠르고
포기는
빠른 것 같아도 늦다.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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