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말은 온도이기도 합니다

청아당 2018. 1. 12. 10:07

말은 온도이기도 합니다

 

말은 온도이기도 합니다.

사랑한다 말할 때마다

체감온도 씩 올라갑니다!

 

 

사계절 메시지 겨울’ - 영광교회 표어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7)

 

 

 

말은 온도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랑을 느끼게 하듯이

사랑한다 말할 때마다

체감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합니다.

 

이 혹독한 겨울 속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로 추위를 녹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 성화봉송로에서 보여주고 있고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전세계가 평화에 대한 기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한반도가 얼어붙은 적은 없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말 폭탄으로 인해

그리고 북핵의 완성도가 높아질 때마다

비핵화의 목소리가 높아져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2018년 신년사에서

북한에서 먼저 평화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완화가 조금은 풀리는 듯 합니다.

 

하지만 언제 어느 때 돌변할지 모르기에

변수는 항상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북한은 전쟁을 준비하고 있기에

군화를 신은 채 잠을 잔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에서 언제 북한을 선제타격할지 모르기에

그 긴장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비핵화의 길이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세계인이 다함께 힘을 모아야만

실현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2018112일 금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