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들이 모인 곳
교회처럼 지저분한 곳도 없다고 한다.
특히 장로들의 횡포는
목회자를 더욱 힘들게 한다고 한다.
죄인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겉으로는 평온해보여도
내부적으론 온갖 죄악이 저질러지고 있다고 한다.
목회자라는 직분에서 내려놓으니
그것처럼 마음 편한 일도 없다고 한다.
목회생활 땐 살이 많이 빠졌는데
지금은 4㎏ 정도 늘었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을 관리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신도들은 신도들대로
장로들은 장로들대로
유세를 떠는 바람에 목회생활이 더욱 힘들다고 한다.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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