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동인천을 회상하며

청아당 2017. 7. 6. 23:09

동인천을 회상하며

 

인천을 기록하라고 하면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인천을 전부 쓰자니 그 양이 방대하고

인천을 나눠서 쓰자니 그 양이 빈약하고

그래도

전부 쓰는 것 보다는

나눠서 쓰는 것이

독자의 입장에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용동 큰 우물을 기점으로 상권이 형성되어진 곳이

동인천이다.

 

용동 큰 우물 앞엔 황해막국수가 있었고

그 앞에는 카네기클럽이 있다.

 

지금도 운영되어지고 있는

카네기클럽은

옛날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그때 당시에는

젊은이들이 다들 그곳으로 모여 들곤 했다.

 

그만큼 유명했고

용동 큰 우물의 위력이

바로 거기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황해막국수집은 사라지고

그 대신 왕돈가스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용동 큰 우물을 지키고 있다.

 

자그마한 산부인과로 시작한 이길녀 여사는

전두환 정권 때

동인천 길병원을 세웠고

구월동에 중앙 길병원을 세운 후

구월동 일대에 가천길병원 천국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강화도에 가천대학교가 있고

인천 연수동 인천여고 옆으로 가천대학교가 들어섰다.

 

경기도 용인에 가천길병원이 있고

경기도 의정부에 가천길병원이 있다.

 

그것도 모자라

구월동 가천길병원 옆으로 가천의대가 들어서고 있고

구월동 일대는 말 그대로 가천길병원으로 가득 넘쳐나고 있다.

 

더구나

삼성화재 건물까지 인수하여

가천길병원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결시켜

사용하고 있으며

암병동과 심장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뇌과학연구소까지 가동시키고 있고

최첨단 의료장비까지 동양에서 제일 먼저 들여와

길병원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처음엔 의료사고도 많았지만

그래도 인천에선

길병원만큼 체계적으로

의료시설이 잘된 곳이 없다보니

많은 환자들이 길병원을 찾고 있다.

 

이길녀 여사의 연세는 87세다.

아직도 정정하여 70대로 보일만큼 젊다.

 

왕성한 활동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잠시 동인천역 주변을 살펴보자.

동인천역앞교차로에서

자유공원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축현초등학교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바뀌었다.

 

인현동화재참사희생자위령비가 있고

그 뒤론

동인천스파랜드가 있고

뉴코아주상복합이 있고

동인천역U웨딩홀뷔페가 있다.

 

동인천동주민센터가 있고

중구보건소가 있고

미추홀문화회관이 있고

성한아파트가 있고

성아우구스띠노수도회가 있다.

 

동인천화방문구를 지나면

들국화가 있고

들국화 앞엔 동인천삼치거리가 있다.

 

동인천삼치거리를 살펴보면

본가삼치가 있고

동그라미삼치가 있고

전동삼치가 있고

인정나라삼치가 있고

동인천삼치가 있고

고모네고등어구이가 있다.

 

삼치는 밥하고 먹어도 맛있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술안주로 그만이다.

 

신신분식집을 지나면

심폐소생술교육센터가 나오고

어떤 도인이 홍예문을 뛰어넘었다는

이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그 유명한 홍예문이 나온다.

 

지금은 홍예문 위아래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지만

단이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도인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 인기가 높았던 것 같다.

 

홍예문아파트를 지나면

제물포고등학교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제물포고등학교를 지나면

드디어 자유공원이 가슴을 열고

활짝 반겨준다.

 

 

홍예문 밑으로 살펴보면

카페아미가커피점이 있고

인성여고가 있고

인성여중이 있고

인성초가 있다.

 

인성여고 건너편으론

인성다목적관이 있고

홍예문커피집이 있고

중구어린이도서관이 있고

꿈벗도서관이 있다.

 

크라운볼링센터가 오랜 세월을 버티고 있고

초연다구박물관이 있으며

상우재가 있고

더도자기가 있고

건흥아파트가 있다.

 

관동갤러리가 있고

중구청(구 시청)이 있으며

중화방이 있고

명월집이 있고

대성불고기센터가 있다.

 

이쪽에 중국인이 운영하는 침술원이 있는데

뼈 접골뿐만 아니라

침을 잘 놓기로 유명하다.

 

무술에도 능해

침술원에 없는 무기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무기들이 진열되어져 있다.

 

지금은 그만두고

그 아들이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화루가 있고

유명한 진흥각이 있으며

다락소극장이 있고

선광문화가 있고

아폴로스튜디오가 있고

KEB하나은행 인천금융센터가 있고

신포동주민센터(구 중구청)가 있다.

 

메밀국수와 만두로 유명한

청실홍실 신포동 본점이 있으며

돈앤까가 있고

금강제화가 있고

신포스카이타워아파트가 있다.

 

인천에서

메밀국수가 가장 맛있는 곳이

청실홍실 본점이다.

 

인천에서

본점을 뛰어넘을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그 맛이 뛰어나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맛있는 곳이

한화생명 부근에 있는

청실홍실이다.

 

금강제화는 가장 애용하던 곳인데

지금은 다른 곳에서 애용하고 있다.

 

 

홍예문 쪽으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있고

인천내동교회가 있고

인천내리교회가 있고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있다.

 

 

동인천역에서

맥도날드 동인천점을 지나

우연로를 타고 올라와

경동사거리에 도착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우회전하면

신포문화의거리와 신포국제시장이 나오고

좌회전하면

애관극장과 웨딩가구의거리가 나온다.

 

먼저 웨딩가구의거리부터 살펴보자.

웨딩가구의거리에는

경동가구나라를 비롯하여

가구스케치가 있고

퍼시스가 있고

금성가구가 있고

현우필가구가 있고

경동유리가 있고

동서가구가 있고

화신가구가 있고

동양OA퍼니처가 있고

은성유리가 있고

상일리베가구가 있고

의산태극무예도장이 있다.

 

 

배다리사거리 위론

경인전철 복선에서 복복선이 지나가고 있다.

 

배다리시장 쪽으로

동인천역주변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어져 있다.

 

배다리사거리를 지나 우회전하면

배다리헌책방거리가 나온다.

 

집현전을 지나면

아벨서점이 나오고

한미서점이 나오고

삼성서림이 나오고

도원체육사가 나오고

대일사가 나오고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나온다.

 

아벨서점은

단골서점이다.

 

돈만 생기면

달려가서 헌책을 사던 생각이 난다.

 

아벨서점에서만 산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샀지만

지금은 서점 명을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헌책방이 문을 닫았다.

 

지금은 헌책방보다는

영풍문고나 교보문고를 자주 찾는 편이다.

 

물론

과거엔

인천에 있는

대한서림과 동인서관, 시민서적, 동아서적 등에서

구입하여 읽었고

서울에 있는

종로서적이나 교보문고, 영풍문고,

을지서적 및 서울역 옆 헌책방,

미아리고개에 있는 헌책방,

동대문 헌책방 등을 찾았으나

요즘에는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인천에서

부평에서 해결할 수 있기에

그렇게 하고 있다.

 

서점이나 헌책방에서 구입할 수 없는 책들은

서울 남산에 있던 국립도서관을 이용하거나

지역을 따지지 않고 각종 도서관에서 이용하였다.

 

80년대 초에

책을 정리해서 100만 원 이상 분을

헌책방에 내놓았는데

받은 돈은 고작 5만 원 정도다.

 

처음으로

헌책방에 내놓았는데

그때는

마치 첫 순결을 잃은 것 같은

애틋한 느낌이 들었다.

 

그 후로도

많은 책을 정리해야했기 때문에

3~4회 정도 더 팔거나

폐지 줍는 할머니께 수시로 내주었다.

 

지금은 무덤덤하다.

 

잡고 있으면

애착이 들지만

놓으면

홀가분할 때가 많다.

 

가끔씩 정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배다리헌책방에서 나와

배다리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동인천역 방향이다.

 

인천악기사가 있고

허리우드악기사가 있고

동인천역 건너편으로

인타학원이 있고

KB국민은행 동인천지점이 있다.

 

동인천역에서 배다리시장으로 가려면

연결통로가 있다.

 

1994년 김일성(1912415~ 199478) 사망소식이

호외지에 의해 뿌려졌다.

 

금방 통일이라도 될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결과는 아직도 통일이 되지 못하고 있다.

 

김정일(1942216~ 20111217(향년 69))에 의해

세습되어지고

이제는

김정은(198418(33). 음력 1983. 12. 6)에 의해

세습화되어지고 있다.

 

잠시 꾸는 꿈은 괜찮다.

그러나 너무 오래 꾸면 곤란해질 때가 많다.

 

 

용동 큰 우물로 자리를 이동시켜보면

가천이길녀산부인과기념관이 있고

가천의대부속동인천길병원이 있다.

 

잉글랜드 왕돈까스가 유명하고

인천학생 625참전관이 있다.

 

길 건너편 인천내리교회 입구에

구두수선 및 구두를 닦는 분이 있는데

단골로 다니는 곳이다.

 

구두를 닦으면 빛이 번쩍번쩍 난다.

말 그대로 파리가 낙상할 정도로

빛이 번쩍거린다.

 

장인정신이 투철한 분이다.

 

그분은 동인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정보가 해박하다.

 

과거에 비해

손님이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전에는 머리만 보일 정도로 젊은이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요즘에는 길거리가 한산하다.

 

다들 어디로 갔는지

젊은이들이 보이지가 않는다.

 

그렇지만 과거에 비하면

주변 환경도 많이 좋아졌고

아파트도 많이 생겨났고

그렇다면 인구도 늘었을텐데

생각하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자동차 보유량과 함께

상권이 분산된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 한산할 일이 없다.

 

 

그건 그렇고

다시 신포문화의거리 입구로 들어가 보자.

던킨도너츠 인천신포점이 있고

씨채널안경점이 있고

돈비어천가가 있고

경인면옥이 있고

PAT 신포점이 있으며

커피베스코가 있고

파크랜드가 있고

쌤소나이트, 샤뜨, 라코스테,

코오롱스포츠, 쥬씨, 보석장,

안경박사, 맘스터치,

뉴홍콩안경콘택트, 게스,

금강제화, 돈앤까, 명동보리밥,

파스쿠찌, 신포스카이타워아파트, 탐앤탐스,

IBK기업은행 인천지점, 뉴발란스,

아이더, 나이키, 아디다스가 포진되어있다.

 

 

신포국제시장엔

신포닭강정이 유명하고

신포달인수제핫바가 있으며

수철이네왕새우가 있고

산동공갈빵이 유명하고

신포순대가 유명하고

신포우리만두(구 신포쫄면)가 유명하다.

 

신포닭강정이 영업이 잘되자

주인한테 쫓겨나

앞집으로 이전하여 계속해서 영업을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엔

주인이 닭강정집을 새로 차렸다.

 

경쟁하듯이 영업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신포닭강정집으로만 손님들이 모인다.

 

맛도 맛이지만

운이 터진 것 같다.

 

오히려 그전보다 더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며

말 그대로 떼돈을 번 것이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금도 줄을 서서 먹어야할 정도로

손님들이 질서의식을 갖고 기다리며 사먹고 있다.

 

건물도 몇 채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신포사거리엔

인천중동우체국(구 인천우체국)이 있으며

KT항동빌딩이 있고

인천중부소방서가 있고

국민연금공단이 있고

NH농협은행 신포지점이 있고

대주중공업이 있고

대주KC가 있고

한국씨티은행 신포지점이 있고

재미난박물관이 있다.

 

 

사동삼거리에서 답동사거리 사이엔

신포동주민문화센터가 있고

인천여상이 있고

송도중학교가 있고

휴식공간으로 답동소공원이 갖추어져 있다.

 

답동소공원 건너편엔

인천신흥초등학교가 있으며

현대자동차가 있고

가톨릭회관이 있고

답동주교좌성당이 있다.

 

 

경동사거리 쪽엔

한국외항선교회가 있으며

박문유치원이 있고

인천자모원이 있고

인천교구사회복지센터가 있다.

 

인천교구사회복지센터 인근엔

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있으며

인천기독병원이 있고

예지요양병원이 있고

인천성산교회가 있다.

 

 

율목동엔

율목공원이 있으며

농구장이 있고

놀이터가 있고

인천광역시립 율목도서관이 있다.

 

율목도서관에 얽힌 사연을 말해보면

젊었을 때 가끔씩 도서관을 찾으면

찾아갈 때마다

소장된 책을 맘껏 찾아볼 수 있도록

담당자가 배려해준 추억이 있다.

 

미술과 서예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역사와 문학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철학과 동서양서적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밖에 각종 다양한 책들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다.

 

덕분에

소장된 책이 어떻게 관리되어지고 있으며

습도와 온도에

얼마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배려해 준만큼

맘껏 소장된 책을 찾아볼 수 있어서

지금도 행복할 만큼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신흥사거리 인근에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면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중부지사가 있고

신흥동주민센터가 있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있고

신흥시장이 있다.

 

 

수인사거리로 이동해보면

경남아너스빌아파트가 있고

삼익아파트가 있고

풍림아파트가 있고

삼성아파트가 있다.

 

전자랜드 동인천점이 있고

LG베스트샵 동인천점이 있고

인천신흥대림아파트가 있고

이마트 동인천점이 있고

롯데하이마트 동인천점이 있고

GS칼텍스가 있고

인천항제2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구 율목교회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 명칭이 바뀌어 있고

쉐보레가 있고

김훈수 내과의원이 있고

신흥메디칼의원이 있다.

 

 

신흥사거리를 지나면

삼정베스트빌아파트가 있고

율목동주민센터가 있고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가 있고

유동삼거리가 나온다.

 

 

유동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도화사거리가 나오고

좌회전하면

배다리사거리가 나온다.

 

배다리사거리에서

배다리삼거리 쪽으로 향하다보면

봉강서예전각연구소가 나오고

인천송림초등학교가 나오고

송림지구대 옆으로

삼익아파트가 나오고

인천동명초등학교가 나오고

인천동구청이 나온다.

 

인천동명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봉강서실이 있었다.

 

80년 대 중반과 90년 대 초에

단훈과 사훈을 써달라고 찾아가 뵌 적이 있다.

 

그때 당시에

서예대상을 받아 부상으로 중국여행을 간다고 했다.

 

서예대상을 받은 작품이 서실에 걸려있었다.

 

그런데

서예를 배우는 제자들이 실수로 먹물을

서예대상 작품에 묻히고 말았다.

 

하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그림 같으면 손이라도 볼 수 있지만

서예는 한 획이라도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작품이 훼손되는 경우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그때는 만나면

서예와 동양철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그리고 자주 놀러오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꼭 아버님의 작품실력을

전수받으라고 조언까지 해주었는데

결국 지키지 못했다.

 

물론 기본기는 어느 정도 하지만

전문성이 결여되어져 있어 전수받았다고 하기에는

한참이나 미흡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전수받고 싶어도 전수받을 분이 안 계신다.

 

그 대신 와 글을 남기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

 

 

송림119안전센터가 나오고

송림동물텀벙이거리가 나오고

배다리헌책방거리가 나오고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나오고

창영어린이공원이 나온다.

 

금창동주민센터가 나오고

인천창영초등학교가 나오고

영화초등학교가 나오고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가 나오고

도원역 부근인 인천세무서가 나온다.

 

 

송림1동주민센터가 나오고

송림2동주민센터가 나오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나오고

황금고개사거리 가는 길목에

인천서흥초등학교가 나온다.

 

황금고개사거리 인근에

인천백병원이 있고

한국지엠동인천서비스센터가 있고

인천아시안게임 송림경기장이 있고

송림원과 인천송림체육관이 있고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가 있고

청기와장례식장이 있고

인천광역시 의료원이 있다.

 

청기와장례식장은 주차장이 크고 넗다.

그리고 무료다.

 

 

송현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를 지나

인천교펌프장입구사거리를 통과하면

인근에 인천항이 있고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가 있다.

 

북항사거리위로

북항고가교가 지나가고

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가 있고

한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있고

서인천선착장입구사거리위로

신북항고가교가 지나가고

율도입구사거리에 인근엔

인천그랜드CC가 있고

현대제철종합운동장이 있고

소도가 있고

율도가 있고

목섬이 있다.

 

 

한국지엠 청라주행시험장을 거쳐

율도입구사거리에서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옆에 위치한

원신근린공원이 나오고

서경백화점이 나온다.

 

원신근린공원 인근엔

효성아파트가 있고

동진아파트가 있고

신현중과 신현여중이 있고

가정동성당이 있다.

 

인천가정지구대성베르힐(201711월 예정. 1147세대)이 있고

인천가정지구8블럭(20185월 예정. 686세대)이 있고

인천가정9블럭(201712월 예정. 743세대)이 있고

인천가현초등학교가 있고

인천가현중학교가 있고

인천가현고등학교가 있고

서경백화점 옆에

신현e편한세상하늘채아파트(3,331세대)가 있다.

 

 

인천2호선지하철 가정역(루원시티)에서

루원지하차도를 타고

봉수지하차도 사이에

인천가정보금자리주택개발지구엔

인천가정지구시티프라디움(20185월 예정. 1,598세대)이 있다.

 

인천가원초등학교가 있고

가정LH3단지아파트(1,525세대)가 있고

LH웨스턴블루힐아파트(1,243세대)가 있고

인천가정지구제일풍경채(20185월 예정. 900세대)이 있고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20185월 예정. 900세대)이 있다.

 

 

가정역 주변엔

루원시티도시개발지구가 지정되어져 있고

가정1동주민센터가 있고

가정2동주민센터가 있고

인천봉수초등학교가 있다.

 

 

콜롬비아공원 옆으로

인천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고

그 옆으론

정서진중앙시장이 있고

율도입구삼거리가 나온다.

 

 

신현사거리 인근엔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사택이 있고

신현원창동주민센터가 있고

강남시장이 있고

인천석남동우체국이 있다.

 

석남1동행정복지센터가 있고

석남체육공원이 있고

석남제1고가교를 타고 넘어오면

석남고가교입구교차로가 나오고

기아자동차 석남지점이 있고

현대블루핸즈 석남점이 있고

인천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1, 2, 3차가 포진해있다.

 

동우아파트 옆으론

신촌공원이 있고

신석체육공원이 있고

석남녹지도시숲이 있고

석남사거리 인근에

홈플러스가 있고

예화여자고등학교가 있다.

 

 

가정로사거리를 지나

가좌 IC에서 빠져나와

백범로를 따라 가다보면

가좌삼거리가 나오고

동부제철 인천공장이 나온다.

 

가좌 IC 교차로를 지나

동구구민운동장을 거쳐

인천교삼거리에 도착하면

6공단사거리와 궁현사거리가 나오고

그 사이엔

도화도시개발지구가 지정되어 있고

이편한세상도화(20182월 예정)이 있고

도화서희스타힐스아파트가 있다.

 

 

수인사거리 인근엔

인천신광초등학교가 있고

BMW서비스센터가 있고

CJ제일제당 인천공장이 있고

인하대병원이 있고

인하대의과대학이 있고

생명의학연구동이 있고

옹진군농업기술센터(구 옹진군청)가 있고

인천항만공사가 있고

오랜 세월을 버텨온 정석빌딩이 있다.

 

경인고속도로 종점을 지나면

인하대병원사거리가 나오고

인근엔

신흥아이파크아파트(1,330세대)가 있고

한국전력공사(구 인천지사) 제물포지사가 있고

인천지방 조달청이 있고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있다.

 

인천항사거리 인근엔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이 있고

인천본부 세관이 있고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이 있고

인천출입국 관리사무소가 있다.

 

 

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

서해사거리를 그대로 직진하면

연안부두로 통하는 길이다.

 

서해사거리 인근엔

기아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있고

오렌지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있고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이 있고

롯데리아가 있다.

 

그리고

연안아파트와 항운아파트가 있고

현대자동차가 있고

인천남항교차로가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 김포)인 남항교차로 출발지가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 김포)

20123월에 착공5년만인 2017323일에 개통되었다.

 

공사 중이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완공되어 운행되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인천북항해저터널을 살펴보면

왕복 6차로인 이 터널은 인천북항 바다 밑을 통과하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최저심도 59m)이다.

 

중구 신흥동부터 청라국제도시 직전까지 연결되어 있다.

 

지하터널과 해저터널 구간은 총 5.5길이이다.

 

 

청라국제도시를 지나 인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인천 김포(25분 소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송도에서 강화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강화나 일산(또는 서울)으로 진입하려면

서김포·통진 톨게이트(요금소)를 빠져나와

마지막 갈림길에서 주의 깊게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은

인천, 김포, 파주, 포천, 화도, 양평, 이천,

오산, 동탄, 봉담, 송산, 평택, 시흥, 안산, 인천 순이다.

 

 

신흥동 인근엔

CJ제일제당이 있고

인천중구문화원이 있고

학익에코테마파크가 있고

롯데하이마트 인천물류센터가 있고

국제창고가 있고

인천항공동물류가 있다.

 

 

서해사거리와 연안사거리 사이엔

국제수산이 있고

인천활어도매종합센터가 있고

인천종합어시장이 있고

라이프1, 2, 3차아파트가 있다.

 

어시장사거리가 있고

친수공간공원삼거리가 있고

밴댕이회로 유명한 금산식당이 있고

팔미도유람선이 있고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이 있다.

 

팔미도유람선에서

유람선을 타고 인천대교 사장교를 짓는 과정을 볼 때

인상적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옆엔

연안부두가 있다.

 

연안부두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이 있고

인천항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있고

인천역무선부두가 있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있다.

 

 

금산식당 뒤쪽으로

인항해양경비안전센터가 있고

수협중앙회인천공판장이 있고

축항대로를 건너 소월미도 쪽에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가 있다.

 

월미도와 소월미도 관계는

갑문하나사이다.

 

월미도 쪽엔

인천항갑문이 있어

각국의 거대한 화물여객선이 드나들고 있다.

 

 

소월미도와 월미도 그리고 연안부두는

연인사이이자

한 몸으로 엮인 사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질 수 없는

그런 사이이자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기에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산은 바다를 그리워하듯이

바다는 산을 그리워하듯이

그렇게 서로를 애절하게 그리워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있다.

 

 

그건 그렇고

대한서림과 대동화방

그리고 자유공원이 한몫을 하고 있지만

동인천의 상권은

용동 큰 우물을 상대로 상권이 형성되고

동인천 중앙시장과 대한서림, 동인서관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기도 한다.

 

과거엔 주택은행이 유명하였고

그 옆으론 깡시장이 유명하고

배다리와 배다리 헌책방이 유명하다.

 

배다리를 지나 미림극장 쪽으론

주방기구와 제사상으로 유명하고

미제제품이 암암리에 팔리고 있으며

군복 및 미군복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중앙시장이 활황기를 맞고 있었다.

 

이제는 한복집이 몇 군데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앙시장의 옛 명성은 사라진 채

화수동에 복개천이 생겨나고

복개천 양옆으로

아파트 단지가 생겨났으면

송림동 수도국산엔 아파트 숲으로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다.

 

한마디로 지각변동이 생겨난 것이다.

 

송림동 산동네는 지도로 그리기에도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곳이다.

 

인천제철은 현대제철로 명칭이 바뀌었고

서구청으로 향하는 길이 강화도까지 이어져

서해의 낙조를 관람할 수 있는 곳

경인아라뱃길 시작점으로 변해있고

인천공항 고속도로가 그 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인천-김포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새로 생겨나고

강화로 가는 길이 자꾸 새로 생겨나고 있다.

 

그만큼 복잡해지고 있는 길이 많다는 것일 것이다.

길이 빨라진 만큼 상권은 타격을 입을 것이며

한번이라도 지나가야할 길목을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길이 새로 생겨난다는 것은

상인입장에서는 결코 좋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

 

시대가 변하면 함께 변하는 것이 상인이 아니던가?

 

그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상인이기에

또 다른 대책을 강구하는 수밖에 더 있겠는가?

 

 

그건 그렇고

인천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애관극장과 미림극장, 오성극장이다.

 

지금은 애관극장만 살아남아있고

구월동으로 CGV가 들어서고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CGV가 들어서 있다.

 

그리고

주안역 북부에 CGV가 들어서 있고

주안역 남부에 CGV가 들어서 있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상권의 이동으로 말미암아

신포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어

로데오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신포패션거리 또한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게 까지 보인다.

 

전에는

동인천을 중심으로

부평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어떤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동인천으로 모여드는 버릇이 있었다.

 

 

삼화고속은 연말 때

도림계곡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장흥유원지(현 장흥관광지)에 있는

장흥조각공원()이 있고

권율장군묘가 있고

석현삼거리에 있는 예뫼골이 유명하고

기산저수지를 지나 작은영토가 유명하였다.

 

그리고

때 되면

진해 벚꽃놀이까지 담당하며

먼 거리까지 마다하지 않고

동인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한몫을 했다.

 

지금은 오간데 없이 사라지고

삼화관광을 운영하다가

삼화고속으로

영업을 변경해가면서

전국을 커버하고 있다.

 

 

세월은 상권을 이동시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처음엔

주안역으로 상권이 이동되어갔고

부평역으로 상권이 이동되어갔고

계양동으로

계산동으로 상권이 이동되어갔고

이제는

구월동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상권이 이동되어갔고

연수동 신도시로

송도국제도시로

논현동으로

청라국제도시로

서구청으로

검단으로 상권이 이동되어가고 있다.

 

인천이 300만 시대에 이르렀고

서구에만 50만 시대에 이르렀으니

그 규모에 따라

상권이 이동되어져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보아야할 것이다.

 

 

북구 또한 부평구와 계양구로

그리고 서구로 분할되어져

그 규모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북구라는 명칭은 사라진 채

세 개의 구로 나뉘어져

관리되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나마 남구는 그에 비하면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인천이 워낙 방대한 크기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보니

좀 더 세분화되어져

운영되어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동인천역을 중심으로

음악다방이 젊은이들을 유혹하며

자리에 앉히고

대한서림과 동인서관 사이를 지나며

자유공원을 오르다보면

각종 분식집과 사진관,

대동화방,

탁구장,

복사점 등이 운영되어지고 있고

특히 사진관은 카메라까지 대여해주겠다고

자유공원을 오르는 사람들을 유혹하기도 했다.

 

자유공원 아래로 제물포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대한서림위로 축현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제물포고등학교는

주민의 반대로 그대로 있고

송도고등학교만 옥련동으로

축현초등학교도 옥련동으로 이전하였다.

 

 

자유공원은

응봉산 정상 일대에 조성되어져 있으며

자유공원엔 맥아더장군동상이 버티고 서있어

자유공원하면 맥아더장군동상부터 떠올리며

언덕길을 걷던 추억이 생각난다.

 

그리고 석정루를 비롯하여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이 철탑으로 기념되어져 있고

그 전에는 오락실이 자유공원을 뒤덮고 있었으며

비둘기 떼들이 모여들어

말 그대로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잠시 자유공원을 살펴보자.

맥아더장군동상을 비롯하여

휴게공간이자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내려다볼 수 있는

광장이 갖추어져 있고

맥아더장군동상 밑으론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이 있고

제물포구락부가 있고

남부교육지원청이 있고

하인천과 연안부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석정루가 있고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이 있으며

체육시설인 테니스장까지 갖추어져 있다.

 

 

과거로 돌아가 보면

자유공원 밑으로

인천시립박물관이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었고

롤러스케이트장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이

롤러스케이트장으로 몰려다니는 즐거움을 누리기도 했다.

 

그리고 동물원도 갖추어져 있어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동물원다운 느낌은 나기에

관심 있게 들여다보곤 했다.

 

롤러스케이트장은 동춘동 버스 종점으로 이전했다.

한적한 곳이라
초보운전자가
차를 운행하기 위해 찾거나
고등학교가 있어
등교하기 위해 찾는 이
말고는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초보운전자가 할 수 있는

후진과 전진 그리고

주차 및 주차이동에 있어서

이만한 장소가 없을 정도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자유공원 밑으로 내려가면

자유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정도로

홍예문이 무지개처럼 떠있어

자동차나 사람들이 지나갈 때면

조심스럽게 그 밑을 지나가곤 한다.

 

그리고
단골손님처럼 떠오르는 것은
젊은 남녀들에게
사주나 궁합을 봐주던
길거리 철학가들이다.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그때 당시에는

오가는 젊은 남녀를 불문하고

한 번씩 손을 내밀며

유혹당하기도 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청량산 밑으로 이전되어져

솔향기 풍기는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함께

송도를 지키는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가천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천박물관이 있고

가천박물관을 넓혀주는 공원까지 마련되어져 있어

가천박물관 또한 송도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되돌아와 부연하면

동인천에서 신포시장으로 오르는 중간쯤

환경미화원인 구두수선을 하는 곳이 있다.

 

그 분은 구두닦이의 장인으로

그 분의 손만 거치면

아무리 낡은 구두도 빛이 나서야 되돌아오곤 했다.

 

새로 산 구두를 닦을 때는

반드시 이곳을 거치는 습관이 생길 정도로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신포시장엔

신천지약국이 유명하다.

 

신천지약국은

석바위에 있는 문영주내과 아래로 분점을 냈고

신포시장에 있는 신천지약국은 얼마 전에 문을 닫았다.

 

 

인천에서 서예가와 화가를 살펴보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궁정화가이자 근대사의 화가인

이당 김은호 선생 유택이 있고

송석 정재흥 서실을 비롯하여

동정 박세림 서실,

검여 유희강 서실,
소강 부달선 서실,

춘강 엄용식 화실,

춘정 이근우 서실,

청람 전도진 서실,
봉강 최규천 서실,
기타 여러 서실과 화실이 앞 다퉈 운영되다가
문을 닫거나
후학양성에 심혈을 쏟고 있다.

 

특히

청람 전도진 선생은

동정 박세림 선생한테는 서예를

석봉 고봉주 선생한테는 전각을

그대로 고스란히 전수받은 적통자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그 명성 그대로

한국 현대전각의 뿌리로 그 명성을 날리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사와 전각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검여 유희강 선생의 서체는

마치 칼로 그어놓은 듯한 서예로 유명하다.

 

어떤 때는

섬뜩하기까지한 서예의 날카로움은

칼로 베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소강 부달선 선생은

마치 모든 만물을 한 붓에 담아

우주체로 써내려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자연을 품을 줄 알고

우주를 품을 줄 아는 서예가인 것이다.

 

춘강 엄용식 선생은

자연과 하나 되어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혼연일체로 붓을 놓을 줄 몰랐고

붓을 놓으면

우주와 함께 노니는 듯한

풍성함이 묻어나오곤 했다.

 

춘정 이근우 선생님

주소 : 경북 경주시 동천동 우방아파트

연락처 : 054-742-5686 / 011-731-3756

 

청람서예전각(서예, 한문학원) 위치는

남인천여중과 관교동주민센터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도로명 : 인천 남동구 문화서로 4번길 19-1 ()21568

지번 : 구월31397-9

연락처 : 032-433-6000 대표번호

 

봉강서예전각연구소의 위치는

배다리사거리를 지나 배다리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도로명 : 인천 동구 화도진로 3 ()22550

지번 : 금곡동 8-7

연락처 : 032-762-7142 대표번호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동인천의 역사는 살아있는 역사요

분산된 역사요

정밀하게 계산된 역사이기도 하다.

 

아직도 동인천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동인천의 역사는

하인천으로 옮겨가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구청은 옛 시청 자리로 옮겨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인천의 역사는

동인천에서만 그치지 않고

그 폭을 인천 전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동인천은

하인천으로

하인천에서

중구로

중구에서

동구로

동구에서

남구로

남구에서 연수구로

연수구에서 남동구로

남동구에서 부평구로

부평구에서 계양구로

계양구에서 서구로

서구에서 강화도로

강화도에서 옹진군으로

이곳저곳으로 흩어져있어도

동인천의 역사는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201776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자료출처1 :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 개통 노선도

 

행복한 네트워커 tery kim 2017.02.17 14:08

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 인천구간 개통

1. 개통일 : 323 

2. 도로 유형 : 2순환고속도로는 김포~인천 구간은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통진읍 수참리)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연장 28.88, 4~6차로로, 민간투자사업방식(BTO)으로 추진되는 민자 고속도로다.

3. 시공사 : 인천김포고속도로가 운영(포스코건설(29.22%)을 포함해, 금호산업(22.73%), 한라건설(10.10%), 두산건설(9.54%), 두산중공업(9.54%), 동신건설(9.14%), 현대엠코(6.55%), 삼호(3.18%) 8개사가 시공함)

4. 사업비 : 민간투자액 1742억 원과 건설보조금 1444억 원, 보상액 7235억 원 등 모두 19421억 원

5. 사업기간 : 20123월 시작한 도로(길이 28.88) 차량 통행이 잦은 도심 구간과 산업단지 통과 구간은 왕복 6차로(16.72), 그렇지 않은 구간은 왕복 4차로(12.16)

5. 특징 : 민자고속도로사업이지만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으며 초과이익인 통행료 120% 이상에 대해 국고로 환수하는 구조


더불어 인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인천김포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강화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참고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은

인천, 김포, 파주, 포천, 화도, 양평, 이천, 오산, 동탄, 봉담, 송산, 평택, 시흥, 안산, 인천 순이다.


출처: http://tery.tistory.com/572 [태리킴의 파블킹(파워블로그의 왕)]

 

 

자료출처2 :

MBN 뉴스에 의하면

 

기사입력 2017-07-24 08:26 l 최종수정 2017-07-31 09:05

 

'수도권 물폭탄' 여파로 제2외곽순환도로 이틀째 통제 중

 

23일 인천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 터널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이틀째 통제됐습니다.

24일 인천김포고속도로 주식회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914분께 인천시 중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 내 북항 터널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왕복 6차로인 이 터널은 인천 북항 바다 밑을 통과하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최저심도 59m)이다.

 

중구 신흥동부터 청라국제도시 직전까지 연결돼 있습니다.

 

침수 구간은 총 5.5길이의 전체 터널 중 가운데 지점 1가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