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연결력이다
밀어내도 자석처럼 달라붙는 것이 인연이다.
예기치 않게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기에
쉽게 떨쳐버릴 수도 없다.
슬픈 인연이든
기쁜 인연이든
인연은 무연에서 맺어진 연결력이기에
하늘이 내린 선물이자 소중한 바램 그 자체이다.
꿈이 있으면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으면 실천이 있다.
간절함은 인연으로 이어지고
절실함은 꿈속에서조차 만나도록 주선을 해준다.
꿈은 희망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맞는 말이다.
하늘을 움직이는 뜻이 있어야만
하늘도 감동하듯이
인연은 저절로 만들어지기보다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낳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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