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서점에서 『단국강토』를 구하다
배다리 헌책방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벨서점]에 들러
『단국강토』를 구했다.
촬영팀이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아벨서점] 안에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문학과 예술에 관한 서적은
바로 옆 상가에 위치한 [아벨서점 전시관]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다.
[아벨서점]은 젊었을 때 단골로 자주 갔던 곳이다.
지금은 어쩌다 한 번씩 들리는 곳이지만 과거에는 자주 찾던 곳이다.
비가 내린다.
빗방울이 모여 이마에 떨어지고 있다.
『단국강토』는 홍태수 교수님의 저서로
사회악을 뿌리째 뽑자는 의미로
업기계를 등장시킨 것이 특이한 논리로 다가왔다.
어떻게 보면 [단광기기]의 등장을 예고하는 듯한 논리로 다가온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다.
2019년 6월 6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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