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의 교차점이라는 위치적 상황을 이용해서 기를 축적시킨다 – 마음가는대로님
마음가는대로님
“기가 빛처럼 굴절된다는 특성은 기퇴적층 형성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퇴적층이 형성되는 이유 중 하나가 기의 성질인 자기성이 경락유통하는 중에 기를 중첩시키는 역할도 하지만 기의 굴절현상이 이 부분을 좀 더 촘촘히 하는 역할을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에 경락유통시 진행 방향에 저항처럼 일어나는 일종의 기전력이 생기면서 기의 흐름을 잡아내는 역할을 하고 이 영향으로 기의 흐름이 느리게 조절되면서 수련자를 중심으로 축적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법칙을 보던 중 생각이 났습니다.
물질이 형성되거나 일정기간 동안 유지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이아몬드가 땅속에서 고온・고압의 영향을 받아서 형성된 것처럼 이런 기의 퇴적층은 기가 축적될수록 고온・고압의 성질을 지니게 되고 이런 과정은 인체전자석을 형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하단전 또한 큰 틀에서 본다면 기의 퇴적층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소주천 및 전신주천을 통해서 경락유통을 하면 기의 중첩되는 지점이 생기면서 퇴적층이 조금씩 형성되는 것처럼 하단전이 경락의 교차점이라는 위치적 상황을 이용해서 기를 축적시키는 부분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경락유통시 진행 방향에 저항처럼 일어나는 일종의 기전력이 생기면서 기의 흐름을 잡아내는 역할을 하고 이 영향으로 기의 흐름이 느리게 조절되면서 수련자를 중심으로 축적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기전력과 흡인력 그리고 반발력을 통해 이합집산하면서 생겨난 기의 흐름이 경락유통을 통해 더욱 촘촘하면서도 강력하게 모여 든다는 체험은 참으로 실천의 깊이 없이는 헤아리기 힘든 발견인 것 같습니다.
기의 굴절현상과 기퇴적층의 연관관계를 통해 하단전이 경락의 교차점이라는 위치적 상황까지 생각해냈다는 것 그리고 기가 축적될수록 고온・고압의 성질을 지니며 인체전자석을 형성시킨다는 것 그리고 소주천 및 전신주천을 통해서 경락유통을 하게 되면 기가 중첩되는 지점이 생겨난다는 점 등은 참으로 놀라운 발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근접한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밝혀내신 것 같습니다.
날로 진화하는 인체전자석의 원리가 눈앞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노력하신 덕분에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체전자석의 원리가 좀 더 명확해진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참으로 깊이 있는 연구에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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