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도 빛처럼 굴절된다
태양을 바라보면 빛이 굴절되어 반사된다.
카메라를 이용하여 확대해서 살펴보면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氣가 빛으로
빛이 丹으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氣도 빛처럼 굴절현상을 일으킨다.
수직 또는 수평으로만 이동되는 것이 아니라
대각선방향이나 다양한 프랙탈현상을 일으키며
행위예술처럼 자연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극지방에서 발생하는 오로라가 춤을 추듯이
자연의 합주곡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거와 같다.
氣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빛의 행로와도 같은
우주적인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더구나 소립자와 만나면
예측할 수 없는 우주적인 현상과 더불어
각종 기이한 현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 얼마나 놀라운 현상들인가?
氣의 방향성이 일정한 궤도를 타지 않고 움직인다는 것은
무한한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말과도 같기 때문이다.
순차적 접근법이 아닌
무작위(랜덤) 접근법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은
기의 행동반경이 우주적인 행보라는 말과도 같기 때문이다.
아침저녁으로 안부를 묻는 氣는
바로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고
또 이러한 특성들은 기의 행보를 더욱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기의 속성내지는 기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접근하면
우주적인 현상을 접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오늘 올린 詩』 > 『오늘 올린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벨서점에서 『단국강토』를 구하다 (0) | 2019.06.06 |
---|---|
경락의 교차점이라는 위치적 상황을 이용해서 기를 축적시킨다 – 마음가는대로님 (0) | 2019.05.26 |
빛이 찬란한 여의도를 바라보며 (0) | 2019.05.26 |
사무자동화 기초 (0) | 2019.05.25 |
깨달음이란? - 일진법계 (0) | 2019.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