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경우가 많다
특히 사주와 성명에 土가 많은 사람들은
위장이 안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아마도 평생을 통해
위장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날마다 위장약을 달고 산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만큼
위장의 불편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사람마다 위장의 크기가 다 다르듯이
많이 먹어도 큰 탈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적게 먹어도 위장에 부담이 되어 큰 탈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위와 관련된 경혈자리를 찾아 날마다 지그시 눌러주거나
청심공인 행공준비운동과 행공정리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어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청심공 :
1. 행공준비운동(청심공) 21가지 동작
http://blog.daum.net/yhedang/13625142
황금분할 적주천과 경락지압법 :
http://www.injeon.or.kr/high_degree_efficiency_13.php
그리고 직업과 관련된 직업병으로 인해 위장이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다.
위장이 안 좋은 상태에서
직업병과 관련되어져 연결되어지면
그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은 더욱 안 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병은 스트레스로 인해 오는 경우가 많다.
신체가 너무 긴장되어 위축된 상태로 오래 지속되다보면
원활하게 작동하여야할 부분에서
정체현상이나 사기가 체내에 축적되어 배출되지 않은 채
변비나 기타 다양한 현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날마다 긴장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근육의 이완과 경혈 눌러 주기가 필요할 때이다.
위장이 극도로 안 좋은 상황에서도
백회로 유입되는 생명에너지의 크기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압박감으로 다가왔다면
이는 하늘에서 내린 선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위장과 상관없이 수련의 진도는 앞으로 진전되어질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기대감이 되살아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호흡법에 너무 매달리기보다는
신체를 이완하면서
긴장으로부터 해소시키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호흡은 단순히 호흡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호흡을 하기 전에 먼저 갖추어야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신체를 최대한 이완된 상태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이다.
과거에 호흡은 안 시키고
육체단련에 집중하게 한 것도 다 큰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신체단련은 중요하고
호흡을 하기 전에 갖추어야할 기본소양처럼
텍스트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신체를 이완시키거나
체력단련을 소홀히 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더 먼 길을 돌아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날마다 체력단련부터 한 후
가볍게 호흡을 병행해나간다면
신단과 식단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2월 7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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