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동력의 근원은 나선형 소용돌이(나선형 바람개비)이다

청아당 2019. 1. 31. 11:10

동력의 근원은 나선형 소용돌이(나선형 바람개비)이다

 

우주는 단 한시도 그냥 있는 법이 없다.

 

공간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지만

우주적인 차원에서 보면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거와 같다.

 

우주의 탄생과 소멸과정을 보면

나선형 소용돌이(나선형 바람개비)의 원리에 의해

팽창하거나 수축하여 결국에는 생로병사의 길을 걷게 된다.

 

아무리 거대한 은하계나 태양계라 할지라도

결국에는 생성소멸의 원칙에 의해

사라지거나 다시 뭉쳐 탄생하게 되어있다.

 

 

그렇지만

우주를 움직이는 동력은 어디에서 발생하는가이다.

 

동력의 근원은 바로 나선형 소용돌이(나선형 바람개비)에 있다.

 

나선형 소용돌이는 알게 모르게 동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이로 인해 생성소멸의 과정을 순탄하게 이룰 수 있도록

근원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나 일상에서 살펴보면

나사도 나선형으로 되어있고

코일의 감김 상태를 보아도 나선형으로 되어있고

선풍기가 돌아가거나 세탁기 회전방향도

다 나선형 소용돌이에 의해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총알조차도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목표지점에 명중하듯이

동력을 얻고 싶으면 회전력의 극치인

나선형 소용돌이 즉 나선형 바람개비를 돌리면 된다.

 

문제는 처음부터 의념으로

나선형 바람개비를 연상하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초기에는 회전이라는 단계가 있다.

 

경락유통이 가장 큰 예이며

인체의 큰 윤곽부터 경락유통으로 회전시키거나

인체의 작은 부위인 경혈에다 일점을 정하여

확대하거나 축소하면서 좁혀 들어가다 보면 나중에는

하단전을 중심으로 거대한 나선형 바람개비를 일으킬 수가 있다.

 

 

우주는 인체의 세포 하나하나와 연결되어져 있어

인체가 왜 소우주인지를 깨우치도록 만들어 준다.

 

우주의 작은 알갱이가 모여

결국에는 은하계나 태양계를 만들어 내었듯이

그 전체 안에 인체 또한 포함되어져 있어

결국에는 우주 안에 인체가 있고 인체 안에 우주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자기장의 영향으로 인해

우주와 인체가 하나로 연결되어져 있다는 점이다.

 

그러고 보면

우주가 곧 인체이고

인체가 곧 우주인 셈이다.

 

 

동력을 얻고 싶으면

우주와 하나가 되는 연습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선형 바람개비로 동력을 일으켜 회전력을 높이거나

허리케인처럼 또는 혜성처럼 우주를 날아다니거나

일상에서 움직이는 회전력을 감지하여

자신의 인체로 끌어오면 더욱 강력한 에너지가 형성되어질 것이다.

 

2019131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