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가고자하는 길은 어떻게 해서라도 가게 되어 있다

청아당 2018. 11. 13. 10:05

가고자하는 길은 어떻게 해서라도 가게 되어 있다

 

반드시 가야할 길이 정해져있다면

그 길은 가게 되어 있다.

 

산화되기 전에 이루어야할 일이기에

살아생전

그 꿈을 이루고자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는 천우신조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유언처럼 남긴 말씀이기에

천륜처럼 작동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흔쾌히 동의한다는 것은

그 내면에

따뜻한 정이 작용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비록 그 과정은 순탄치는 않지만

동의라는 단어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20181113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