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3 - 하나님의 섭리로 건짐을 받은 자

청아당 2018. 11. 11. 17:05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3 - 하나님의 섭리로 건짐을 받은 자

 

111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3 - 하나님의 섭리로 건짐을 받은 자

본문 : 출애굽기 2 : 1~10

 

 

1. 들어가는 말

: 섭리 가운데 태어난 모세

히브리서 11:23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임금(바로왕)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잘 생긴 것을 보고” (개역개정판)

a fine baby” (NRSV)

그 아이가 하도 잘 생겨서” (개정 표준새번역)

he was good” (the Interlinear Bible)

- 출애굽기 2:2 -

 

하나님이 보시기에(심히)

좋았더라(토브)

- 창세기 1:4, 10, 12, 18, 21, 25, 31 -

 

사도행전 7:20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외의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

- 요한 알베르트 벵겔(John Albert Bengel) -

 

 

3. 버려진 인생을 건지사 당신의

섭리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2:6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출애굽기 2:7

7.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출애굽기 2:9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욥기 5:13

13.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는

 

출애굽기 2:10

10...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4. 당신의 섭리의 역사로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시편 9:10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27:10

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 예화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서우경 교수의 예정이야기

 

제 나이 서른세 살,

주님을 만난 그날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합니다. 주님은 3년 동안

불치병으로 누워 지내던 제게

찾아오셔서 모든 병증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주님의 예정된

섭리를 하나씩 펼쳐나가셨습니다.

주의 성령을 보내시고,

동행해주시는 기가 막힌 일이

기적처럼 제 삶에 일어났습니다.

우연이라고는 볼 수 없는

불가능한 일, 도저히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절망과

고통에서 건져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를 통해

주님의 다른 이웃들을

건져내길 원하고 계십니다.”

- 서우경 교수 -

 

에베소서 2:3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5. 나가는 말

: 건져내는 자로서의 삶을 살자

 

 

 

출애굽기 2:10

10...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모세라는 말은 물에서 건져내다라는 뜻이다.

 

애굽에서 탈출할 때

홍해를 갈라지게 한 모세의 기적

물하고 관련이 있다.

 

바로왕이 히브리 족속이 날로 번창함을 보고

히브리 족속에서 난 사내아이는

죽이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오히려 바로왕의 딸 공주에게 발견되어

공주의 아들로 길러지게 된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이며

하나님의 섭리로 건짐을 받은 자가 바로 모세이기 때문이다.

 

알게 모르게 작동되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섭리는

거역할 수 없는 일이며

모세가 바로왕의 딸에게 길러지게 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하늘의 뜻은 불가사의한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것을 보면

사람들이 믿지 아니하고 버텨낼 재간이 없음을 알 수가 있다.

 

진실로 믿는 자는

그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진실로 믿지 않는 자는

그 불신으로 인해

하나님 외의 모든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다.

 

진실로 믿는 자의 모습을 보면

고개가 절로 숙여지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 중 일부를 재정리한 것입니다.

 

20181111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