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카페에 들리다
동네카페에 들렀더니
시원한 팥빙수가 나온다.
뻥튀기와 함께 나온 팥빙수는
신의 한수다.
뻥튀기를 조금 잘라서
팥빙수를 떠 먹으니
색다른 맛이 입안에 감돈다.
JTBC에서 방영되어지고 있는
금•토 밤 11시 '스케치'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 둘이 사인해 놓은 것이 눈에 띈다.
비(정지훈)와 이동건 씨 사인이
사진과 함께 벽에 나란히 걸려있다.
카메라 셔터를 눌러
기억저장장치에 담아 두었다.
언제고 꺼내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동네카페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
조금 바뀌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한결 아늑하다.
커피 맛도 좋지만
인테리어가 참 맘에 든다고
손님들이 한마디씩 한다고 한다.
오늘따라 손님들이 실내에 꽉 찼다.
2018년 6월 6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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