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영파에너지와 상단전의 발달

청아당 2018. 4. 30. 10:10

영파에너지와 상단전의 발달

 

현 도반님

호흡 시작하자마자 온몸에 약한 전기 같은 느낌이

움직이는 것 같다.

 

그러면서 귀에 쇳소리가 강하게 들린다.

신단을 하고 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어떤 분은 영파에너지가 강하게 연결될 때 생기는 일이라서

굳이 병원에 갈필요가 없다고 한다.

병원에 가봤지만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영파에너지가 모여 든다는 것은

백회를 통해 상단전이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백가지 좋은 기가 백회를 통해

상단전을 거쳐 중단전, 하단전으로 내려와

중심을 잡게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이기에

더욱 조용히

더욱 천천히

영파에너지를

우주사상으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을 기우려야할 때이다.

 

 

씨앗은 정직하다.

 

노력한 만큼 이루어지는 것이

호흡수련이기에

어떤 생각으로

어떤 사상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같은 호흡수련이라도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영파에너지가 모여 든다는 것은

호흡수련에 진전이 있다는 소리이고

미세한 영파에너지를 받아들이다보면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그 빛이 온몸을 통과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가 빛으로 변하고

빛이 으로 변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덩어리가 이다.

 

이 형성된다는 것은

경락유통을 효율적으로 했다는 소리이고

이 형성된 과정에서 느껴지는 것이

우주사상이다.

 

우주사상이 형성되어지지 않으면

깨달음의 세계와는 먼 이웃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생각의 차이가

큰 차이를 벌리듯이

우주사상이야말로 커다란 축으로 자리잡아야할 때이다.

 

 

 

인체전자석을 연상할 때 동시에 행하는 것이 경락유통입니다.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의 원리가 연상이 안 된다면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호흡수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경락유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호흡수련에 임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 홍태수 회장님께서 설명해놓으셨지만

영파에너지를 받아들일 때는

우주사상과 함께 받아들이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우주사상을 연상하지 않고서는

좀 더 진일보한 수련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 과정 속에서

핵심과 맥락을 잘 잡아나가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현상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8430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