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쇼트트랙 남자 1,500m 임효준 한국 첫 금메달

청아당 2018. 2. 10. 23:05

쇼트트랙 남자 1,500m 임효준 한국 첫 금메달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임효준한대헌 선수가 출전한 결승전 1,500m에서

임효준 선수가 한국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 우승, 금메달을 따냈다.

 

7번의 수술 끝에 난관을 극복하고

210485로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에 값진 첫 금메달을 안겨 주었다.

 

모두가 응원했고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 부통령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멋진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모두가 환호성을 외쳤고

2위인 네덜란드 선수는

임효준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까지 해준 모습은

진정한 스포츠맨십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임시 시상식이 준비된 가운데

수호랑 인형을 하나씩 증정하였다.

 

내일 정식으로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에서

이유빈 선수가 실수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최하위로 떨어질 위기를 맞이했으나

최민정 선수가 빠른 동작으로 터치한 후

반 바퀴나 떨어진 상태에서

심석희, 김예진, 이유빈 선수 등

4명의 선수들이 역주하며

다른 국가 선수들을 추월하여

46387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우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한편의 극적인 드라마를 본 것이다.

 

모두가 환호했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쾌거를 이룬 점은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명장면으로 남는다.

 

 

한국 쇼트트랙에서

가볍게 달려도 신기록, 넘어져도 신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2018210일 토요일

 

청아당 엄 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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