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1,500m 임효준 한국 첫 금메달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임효준•한대헌 선수가 출전한 결승전 1,500m에서
임효준 선수가 한국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 우승, 금메달을 따냈다.
7번의 수술 끝에 난관을 극복하고
2분 10초 485로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에 값진 첫 금메달을 안겨 주었다.
모두가 응원했고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 부통령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멋진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모두가 환호성을 외쳤고
2위인 네덜란드 선수는
임효준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까지 해준 모습은
진정한 스포츠맨십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임시 시상식이 준비된 가운데
수호랑 인형을 하나씩 증정하였다.
내일 정식으로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에서
이유빈 선수가 실수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최하위로 떨어질 위기를 맞이했으나
최민정 선수가 빠른 동작으로 터치한 후
반 바퀴나 떨어진 상태에서
심석희, 김예진, 이유빈 선수 등
4명의 선수들이 역주하며
다른 국가 선수들을 추월하여
4분 6초 387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우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한편의 극적인 드라마를 본 것이다.
모두가 환호했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쾌거를 이룬 점은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명장면으로 남는다.
한국 쇼트트랙에서
가볍게 달려도 신기록, 넘어져도 신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오늘 올린 詩』 > 『오늘 올린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집도 예술이다 (0) | 2018.02.12 |
---|---|
비전과 꿈의 차이 (0) | 2018.02.11 |
동내카페 - dongnae CAFE (0) | 2018.02.10 |
돌잔치 - 엄진호(조카 아들) (0) | 2018.02.10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0) | 2018.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