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청아당 2017. 5. 10. 00:24

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촛불혁명시민혁명으로 시작된 후

촛불대선으로 이어진

정권교체의 열망이 낳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1Km를 유세한 후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돌아와

19대 대통령에 당선

 

[광화문 대통령]이자

[국민참여통합정부] 문재인!

 

민주 3기 통합정부로 출발하고 있다.

 

통합협치또는 연대

험난한 여정을 함께해야만

대한민국이 살아남는 일일 것이다.

 

이제는

너와 나를 구분하지 말고

진정성을 갖고 함께 고민하며

어려운 난제를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통합정부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늘 초심으로 되돌아가

반면교사(反面敎師)가 되도록

노력하는 대통령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이 바라는 일일 것이다.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1

 

 

출구조사와 개표가 시작된 지

10~12% 안팎에서

2(홍준표 후보)3(안철수 후보)에 연이어 승복을 발표하자

4(유승민 후보)5(심상정 후보)도 연이어 승복을 발표하며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한다.

 

 

20시 기준 전국 투표율

77.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선 : 41.1%(41.08%), 13,423,800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 24.0%(24.03%), 7,852,849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 21.4%(21.4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 6.8%

정의당 심상정 후보 : 6.2%

 

당선인과 2위 비교 표차 5,570,951

역대 최대 표 차이로 당선!

 

22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대통령에 당선되다.

 

 

가족관계 11녀를 두다.

대통령 : 문재인(53년 생, 64)

영부인 : 김정숙(54년 생, 62)

: 문다혜(누나)

아들 : 문준용(동생)

 

딸과 아들은 출가 중이라 외부에서 생활한다고 한다.

 

김정숙 영부인

호남민심을 잡는데 성공한 일등공신이자

유쾌한 정숙씨로 더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그리고

내조의 여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활달한 성격을 지니신 분이다.

 

 

친근한 대통령, 따뜻한 대통령,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고 싶다.

 

노무현 친구에서 광화문 대통령으로

 

고 노무현(46년 생, 경남 김해시) 전 대통령의 유서를

머릿속에 넣고 다닌다고 한다.

 

 

문 대통령 시대!

손 흔들며 청와대에 입성하다.

 

“‘멍든 손흔들며 9년 만에 청와대에 입성하다

 

[국민참여통합정부] 시대가 열렸다.

여야가 함께하는 국정운영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대통합의 정의일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10일 오전 8시께 대통령 당선증 전달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대리 수령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 아니다.

3기 민주정부 열겠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계승과 보수정권과 차별화 의미

 

 

19대 대통령에 문재인 당선!

통합 대통령 되겠다" 선언하다.

 

새 정부 이름은

19대 대통령

[문재인 정부] 대신

[더불어민주당 정부]로 명명되어질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51) 전 의원이 내정되었다

 

앞서 문 당선인은

국회 의원회관에 설치된 민주당 대선 상황실을 찾아

"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

개혁과 통합의 과제를 이루겠다는 뜻도 밝혔다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평등한 사회,

약속하신 것 꼭 지켜주십시오

 

 

야당 역사상 이러한 일은 없었다.

 

언론에서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가장 열정적으로

지지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사전투표 누적율 26.06%를 돌파한 후

서울 홍대주변에서

시민들과 프리허그 약속까지 지켜가면서

만들어낸 대통령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통합과 협치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든든한 대통령을 만들어내었는지도 모른다.

 

더구나

계절의 여왕 5월을 선두로

장미대선을 맞이하여

거기에다

황금연휴가 줄이어 연결된 탓인지는 몰라도

공항에서

선상에서

주민자치단체에서

대선 사상 첫 사전투표제를 치른 결과

가장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언론에서

방송에서

일조를 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아니면

 

[춘망(春望)]

국파산하재(國破山河在) 나라는 깨졌어도 산하는 남아있어

성춘초목심(城春草木心) 성안에 봄이 오니 초목이 무성하다.

 

시성(詩聖) 두보(杜甫)의 시를 연상시키기 전에

발견된 사건 덕분인지는 몰라도

하마터면

나라를 파산지경에까지 몰고 갈 뻔 했던

커다란 일이기에

결코 간과할 수만은 없었는지도 모른다.

 

모른 척 지나간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나 둘씩

광화문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촛불혁명

시민혁명

천만 명이 넘어서고

한겨울 혹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모차와 가족들과 동반하여 참여한

꺼지지 않는 횃불덕분에

그 촛불과 횃불은 산 역사가 되고

나라 살리는 지름길로 변했는지도 모른다.

 

실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과 공조된 부분이 발견되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헌재에서 파면되고

구치소에 구속되기까지

참으로 험난한 과정을 거쳤기에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고도 남을 것이다.

 

지금껏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은

하늘이 돕지 않는 이상

참으로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보궐선거인

조기대선이라는 호재를 비롯하여

각종 여론 또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있기에

그 꿈과 희망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 아닌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이기에

그 승률은 클 수밖에 없다.

 

될 사람을 밀어주자는

의기투합 또한

참으로 크게 와 닿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의를 타파할 대통령이 되고자

지역 대통령이 아닌

전국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달라는

간절한 호소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그리고

내 사전엔 보복정치란 없다라는

메시지를 보더라도

큰 그릇은 큰 그릇이란 생각이 든다.

 

공약사항 중

적폐청산을 외치며

잘못된 관행에 의해

상식이 통하지 못하는 나라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는 나라를

바로잡자는 그 취지만큼은 확고하기에

개혁과 함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꺼내들고 있는 것이다.

 

집권하면

청와대가 아닌 광화문에서 집무를 보겠다던

그 생각!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않은가?

 

청와대는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돌려주겠다던

그 생각!

 

물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이

현실로 실현될지는 모르겠으나

경호문제부터 시작하여

집무를 보는 과정과 공간능력에

문제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아야하기 때문이다.

 

 

이제 시작이다.

대통령에 당선된 기쁨보다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가서

경제를 살려야하고

외교와 안보를 강화해야하고

내우외환(內憂外患, 内忧外患)에 대해

대처해나가면서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졌기에

그 어떤 대통령보다도

더 큰 일을 해내야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대통령에 당선되면

야당부터 방문하겠다던

그 생각 또한

분열보다는 통합과 단합 그리고

협치를 통한 정치를 하고 싶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번만큼은

불미스러운 대통령이 되지 않도록 하고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하며

역사에 부끄러움이 없는

대통령이 되어주는 것이

그동안 성원해준 국민들의 여망에

부합하는 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대통령

세월호 유가족과 제일 먼저 만난 후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내일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모두의 통합 대통령 될 것

"국민이 이기는 나라 만들겠다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

국민만 보고 바른길로 가겠다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함께 전진하겠다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 꼭 만들 것

혼신의 힘 다해 새로운 나라 만들겠다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감사 전한다

 

 

추미애 당대표 소감

박원순 서울시장

최 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부겸 의원과 함께 했다.

 

[안희정, 문재인 당선인에게 기습 뽀뽀 우리 정권 계속되길 바란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 후보에게 대통령 당선을 격렬하게 축하해주었다.

문 당선인과 포옹하며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이러한 장면은

외신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시민단체 "'촛불의 요구' 잊지 말고 적폐 청산해야"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는 자연처럼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면서

 

 

세계강국 대열에 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파이팅!

 

 

 

아래의 내용은

전해들은 꿈에 관한 이야기다.

 

한반도 전체가 초록깃발로 덮이는 것을

막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조금 후에 다시 보니

한반도 전체가 파란색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한다.

 

파란색을 뜻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것이다.

 

비록 내가 꾼 꿈은 아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에 당선될 때도

무궁화 꽃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끝없이 이어진 후

실제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어쩌면

다 쓰러져가는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하늘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소박한 꿈이지만

그 꿈이 현실로 나타나니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대통령은 하늘이 정해준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일이라고 본다.

 

다시 말하면

대통령이 되려면

하늘이 선택해야하고

국민이 선택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이번 대선은

5당 체제인 다자구도로 형성되다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네거티브가 난무했는지도 모른다.

 

특히 기호 1번인

더민주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기위해

4당에서 총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이것 또한 하늘의 뜻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선거기간 내내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내딛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이번 대선처럼

숨 가쁘게 전개된 적은 없었다.

 

참으로 길고도 긴 여정을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그만큼 치열하게 경쟁했던 것 같다.

 

2017510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연합뉴스]에 의하면

야당부터 의석 순대로 방문할 경우 문 대통령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가장 먼저 만나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순으로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5당 당 대표 면담을 마친 뒤 국회의장실로 이동,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장 환담 후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낭독한다.

문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곧바로 국정운영에 매진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 정식 취임식을 여는 대신 국회에서 약식으로 취임선서와 취임사만 낭독하기로 했다.

국회를 취임 선서 장소로 선택한 데에는 국회를 존중하고 국정운영에 협력을 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취임 선서 후 청와대로 이동해 청와대 앞 분수대 삼거리에서 열릴 예정인 주민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대통령경호실장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에 의하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문재인 후보의 인생은

그의 자서전 제목처럼 '운명'과도 같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고

'정권 2인자'에 올랐지만, 정치와는 한사코 담을 쌓아왔던 그가

권력의 최정점에 오른 것은 역설에 가깝다.

 

노무현의 친구서 5천만의 친구로문재인 당선인의 인생역정

함흥서 부모 피란, 가난한 집 장남학창시절 '책벌레'면서 술담배하던 '문제아' 경희대 시절 민주화운동 두 번의 구속특전사 강제징집, 사시·연수원 '차석' 부산서 전대통령과 인권·노동변호사 '동업'참여정부서 비서실장·민정수석 2012년 대선 때 박근혜에 석패'와신상담' 대표 거치며 재수 끝 청와대 입성

 

사상 첫 조기 대선을 가져다준 촛불민심을 토대로 한 손에는 적폐청산을, 다른 한 손에는 통합의 깃발을 부여잡고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사자후를 토했고, 국민은 마침내 그의 손을 잡았다. 2008225일 정권 2인자로 쓸쓸히 청와대 문을 나선 지 92개월여 만에 1인자가 되어 그 문을 당당히 열어젖혔다.

 

대통령, 통수권 인수5당 대표실 방문 후 인선 발표(종합)

첫 일정으로 합참의장 통화한반도 안보위기·전방 경계태세 점검5당 당대표실 방문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민주당 순 될 듯오후 230분 국무총리·국정원장·비서실장·경호실장 인선 발표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오전 8시께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의결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5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