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최고의 사랑은 십자가 - 믿음 - 20160321(간)

청아당 2016. 3. 20. 12:42

최고의 사랑은 십자가 - 믿음

 

은혜 - 믿음 - 구원

 

믿음이 있어야 은혜를 받고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기에

믿음은 행위를 요구하지 않는다.

 

아무리 신실한 신자일지라도

믿음 생활 중에

선한 행위를 행하다가

악한 행위를 저지를 수 있기에

행위를 강조하는 것보다는

믿음을 강조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손과 하나님의 손 사이에 놓인

보혈을 뜻하는 십자가와의 만남은

그대로

믿음이 되고

신앙이 되고

삶의 지침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헌금을 많이 낸다고

봉사활동을 많이 한다고

선한 행위를 많이 한다고

모두가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직 믿음 하나면 충분하다고 한다.

악의 소굴에서조차

믿음을 통해 은혜와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그 믿음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말하는 동시에

종교의 뿌리를 뒤흔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믿음이 없는 종교는 존재할 수 없듯이

종교 또한 믿음으로 출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믿음뿐이라고 말하고 있는

신도들의 경건한 마음이 살아있는 한

신앙인들의 본보기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고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믿음이 최고라고 말하고 있는

주승중 위임목사님의 확고한 철학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

 

 

처음을 뜻하는 알파와 바둑을 뜻하는 고가 합성된 것이 ‘알파고’ 라고 한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알파고’ 에는 없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우리들에게 있어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록

최신 알고리즘 기술로 무장한 ‘알파고’와 대국을 치른 후

4대 1로 졌지만

바둑 9단이자 인간 최고수인 이세돌이 말한 것처럼

이세돌 자신이 졌지 인간이 진 것은 아니기에

아직까지는 인간에게 희망이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아마도

컴퓨터의 원리와 연산처리장치 및 프로그램과

게임을 이해하고난 후에 대국을 한다면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좀 더 유리한 입장에 서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차피 인간의 손을 거친 후 만들어진 컴퓨터이기에

충분하게 공부한 후에 대국을 치른다면

좀 더 유리한 측면을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우주의 축소판이자 영감과 창조정신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저장해놓고 1,202대의 슈퍼컴퓨터를 동원시켜

과학기술연산처리 및 학습능력까지 프로그램화시켜 놓았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한 인공지능의 기능이

어디까지 작용하고 있는지 알고자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인간의 생각이나 행위를 전달하거나

뇌의 기능이나 회로를 표현하려면

이 우주를 다 표현하려해도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간의 뇌를 뛰어넘기가 어렵다는 것을 말함과 동시에

표현 불가능한 점이 내재되어져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도로 인공지능화 시키려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에

우리들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되어갈지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가 없다.

   

 

 

최고의

사랑,

십자가

 

 

3.21

최고의 헌신 / 마리아의 헌신

요 12:1-11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3.22

최고의 희생 / 한 알의 밀

요 12:20-26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3.23

최고의 배반 / 유다의 배반

요 13:21-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3.24

최고의 계명 / 새 계명

요 13:31-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3.25

최고의 죽음 / 십자가

요 19:17-22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KBS 제작 팩션 드라마 일사각오

제작 KBS 배급 PIONEER21 / 감독 권혁만

2016. 03. 17.

 

“조선의 기독교는 조선통치의 암적인 존재”

- 조선 총독부 군참모부 보고서

 

“주기철은 악마의 제국에 맞서 인류의 양심을 지킨 평화의 사도다”

-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위의 내용은

주기철 목사님의 손자이신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하신 내용 중 재편집한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2016년 3월 20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