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혜민 스님 출간 기념 사인회

청아당 2016. 2. 17. 20:18

혜민 스님 출간 기념 사인회

 

모든 종교는 하나로 통하거나

모든 진리는 하나로 통하고 있다.

 

 

먼저 웃고 있는 스님한테

손을 내밀자

악수하듯 강하게 끌어안으며

출간 기념 사인회와 기념촬영까지 해주었다.

 

함께 손도 잡고

함께 얼굴을 내밀며

카메라를 향해

서있는 그 모습으로 촬영하였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대한

출간 기념 사인회다.

 

엄 상 호 님

혜 민

 

인천 이토타워 B1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행해진 것이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혜민 스님 4년 만의 신작!

출간 기념 사인회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일 시 : 2016년 2월 17일(수) 오후 5시~6시 30분

장 소 : 교보문고 인천점

 

 

촬영하다보니

하나는 뿔난 혜민 스님으로 잡혔고

또 하나는 해맑은 모습으로

만세를 제창하듯 손을 들었다 내리는 자세로 잡혔다.

 

스님도 사람이고

독자도 사람이다 보니

사람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오히려

고고한 척

심오한 척 하는 것보다

더 인간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래부터 그런 것을 싫어하는 스님이기에

허물없이

출간 기념 사인회를 하기위한 자세에서 나온 것 같다.

 

 

본격적으로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갖는 인원은 200명이다.

 

어떤 독자는 한번에 6부를 사서

친구 및 지인들을 나눠주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독자는 2, 3부를 사서

자식이나 가까운 사람들한테 나눠주려는 사람들도 있다.

 

참 소탈하고 허물이 없어

보기에도 좋아보였고

부드러운 미소 속에서

빛이 나는 모습은 더욱 보기 좋았다.

 

 

갑자기 사인회에 참석하게 된 것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관한 책을 구입한 후

출간 기념 사인회가 있다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사인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교보문고 내에 설치된 저지선(접근금지)을 따라

인내심을 갖고 긴 줄을 따라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24번째에 해당되어 빨리 끝냈지만

나머지 독자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1판 1쇄 발행 2016년 2월 3일

1판 15쇄 발행 2016년 2월 22일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