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한 가족 언약식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주안 한 가족 언약식에 새겨진 내용이다.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에서 펼쳐진 알곡 페스티발에 참석하여
지하1층 다메섹 구내식당에서
간단하게 차와 과일을 비롯하여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후 6시 45분 경 1층 본당에서 언약식을 비롯하여
담임목사와 교구별 부목사 및 성도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대상은 2012년 11월 1일 ~ 2013년 3월 31일에 등록한
새 신자를 초청하여 알곡 페스티발을 거행하였다.
주안장로교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였고
새로 부임한 주승중 담임목사에 의해 새롭게 시작된 행사이다.
변화란 이런 것이다.
보여주기 위한 행사이기보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성도들의 잔치이자
하나님의 친아들이자 독생자이신 예수를 대신한
양자들을 입양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성도들과 새 신자, 담임목사와 교구장인 부목사가 참석했고
삼위일체인 성부, 성자, 성령이 임하는 가운데
화려하게 치러졌다.
오후 5시 40분에 시작하여 오후 8시 45분에 끝마쳤다.
새 신자 성도들의 손에는 투명한 명패에 기록된
「주안 한 가족 언약식」 이 선물로 주어졌고
꽃과 화분을 덤으로 주었다.
2013년 4월 7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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