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것이기에
오고 감에 있어 스치는 바람이 있다는 것은
삶의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
숲속바위쉼터에서 느끼는 바람은
솔 향기가 가득한 바람이지만
가장 안정된 마음을 심어준다.
가없는 끝은 알 수 없지만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가 있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가 있다.
2021년 1월 2일 토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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