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지호지 수축과 팽창과정
<그림5-1 흡지호지 수축과 팽창과정>
<그림5-2 흡지호지 수축과 팽창과정>
<그림5-3 흡지호지 수축과 팽창과정>
<그림5-4 흡지호지 수축과 팽창과정>
<그림5-5 흡지호지 수축과 팽창과정>
흡지호지 수축과 팽창과정
호흡은 아랫배를 등쪽으로 바싹 붙인 후 코로 들이마셔(들숨) 폐로 보내 잠시 멈추게 한 것이 1단계이다. 폐에 모아두었던 산소는 그대로 두고 氣만 하단전으로 욱! 또는 우욱! 하며 하단전으로 부드럽게 내리는 동작이 2단계이다.
사람모델과 상자모델을 비교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림에 단계별로 자세하게 그려져 있지만 30억 개의 소립자로 형성된 입자가 50억~100억 개 이상의 입자로 확산되면서 내부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게 된다.
1차 지식(멈춤)에서 가볍게 증가세를 보인다면 호기(날숨)를 거쳐 2차 지식(멈춤)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게 된다.
생명에너지의 충돌과정에서 이합집산(離合集散)의 작용으로 인해 팽창과 수축작용을 반복하게 된다.
흡기(들이쉼)할 때는 수축상태를 유지하며 1차 지식 때에는 팽창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호기(숨을 내쉼)할 때는 수축과 팽창작용을 동시에 일으키며 강렬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호기할 때 하단전에 멈춘 상태를 유지하면서 내뿜기 때문이다.
흡기할 때 수축상태라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 분명 외부의 공기와 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폐활량이 확장되어지는데 왜 수축이라고 할까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폐포 구석구석에 전달되면서 폐활량이 확장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하단전에서 단(丹) 융합반응을 일으킬 때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팽창의 개념보다는 수축의 개념이 더 어울리기에 임의적으로 수축상태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점 오해 없기를 바란다.
2차 지식 때에는 가장 강렬한 팽창기가 발생되어진다.
1차 지식 때는 자기장이 강렬하게 느껴진다면 2차 지식 때는 전기성이 강한 기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견디기 힘든 번개행공처럼 전신이 푸른빛으로 감싸이는 경험을 할 정도로 2차 지식의 강렬함이 평생 동안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게 된다.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