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장 경락유통법(전자기장 유통법) - ‘인체는 살아있는 전자석’
<그림7-1 경락유통과 경락관 구조도>
<그림7-2 경락유통과 경락관 구조도>
<그림7-3 경락유통과 경락관 구조도>
<그림7-4 경락유통과 경락관 구조도>
<그림7-5 경락유통과 경락관 구조도>
<그림7-6 경락유통과 경락관 구조도>
<그림7-7 경락유통과 경락관 구조도>
<고주파 중력파와 블랙홀 전자기장 발생기>
마음가는대로님
2020.03.12 16:16
잘 아시겠지만 인체 구조를 간단히 살펴보면 뇌와 신경계에서 전기적 신호로 서로의 정보를 주고받으며 명령을 내리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심장에서 흐르는 혈액을 통해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인체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혈액에 존재하는 철분(헤모글로빈)은 산소와 영양소를 결합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혈액은 골수에서 만들어지기에 자기력과 전기력은 인체에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쉼없이 진행되기에 말씀대로 "살아 숨쉬는 전자기력" 이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단전호흡을 시작했을 때 기(氣)는 미지의 대상 이었습니다. 형태도 없고 어떤 느낌도 상상할 수 없었는데 강한 체험을 할 때 느껴지는 건 전자기력 느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도 의식만 해도 온몸에 자석처럼 쏴! 하고 움직이고 온몸이 바위 덩어리처럼 압축되는 체험도 일부러 느끼고자 한 것이 아니라 호흡과 경락유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진 것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체험이 되었기에 인체가 "살아있는 전자석" 그 자체가 아닌가하는 확신이 듭니다.
경락유통을 하면서도 기감이라는 말보다는 자기력, 전기력이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청아당님께서 "전자기장 호흡법"이라고 하신 것처럼 경락유통도 "전자기장 유통법"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락이라는 단어에 더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장 느낌으로 경락유통을 하다 보니 기존의 경락, 경혈 유통 방식으로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경락관"을 말씀하신 이유가 이제야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엘리베이터 기법처럼 인체 외곽 쪽으로 순환시키면서 전자기력을 활성화시켜서 인체 내면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력은 체험이 드물지만 자기력으로 경락유통을 해보면 몸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뇌 과학에서는 인간의 뇌가 자신이 인지하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실험으로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고 기억하는 것을 확인해 보니 당사자는 자신이 기억 못하거나 정확히 모른다고 했지만 뇌에서는 이미 선명한 이미지로 기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뇌에서는 알고 있는데 본인은 제대로 인지 못하고 있는 것은 깨달음과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래 모습은 말씀대로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모르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가까이 있다는 말은 인체의 깊은 부분(뇌와 가슴)에 있을 수도 있기에 접근하려면 전자기력 성질을 지닌 기를 활성화하면 자연스럽게 신경계나 혈액 등 인체의 전자기장과 연결되면서 접근이 가능할거라 생각도 해봅니다.
기존의 경락, 경혈로 접근이 애매해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경락도 전자기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기에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뇌 조직을 분리하여 투과 전자현미경과 전자회절 등으로 조사한 결과 자철광이 1g당 500만개 이상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원형 자기막 체험시 자기장 시작점이 머리 부근인 경우도 있었기에 연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 답변>
청아당
2020.03.12 19:51
인체전자석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 원리]를 이렇게 명확하게 정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전자기장 경락유통법'으로 새롭게 명명해주시니 그동안 흩어져 있는 구슬을 한 줄에 꿰어놓은 것 같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은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인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명문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마음가는대로님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인체전자석 원리가 명쾌하게 정리된 듯한 느낌이라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경험담이자 세밀하게 연구하신 흔적이라 더욱 값있는 연구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마음가는대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