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 원리』/7. 원기둥 모양의 전자석이 존재한다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과 단전사상(우주사상)에 대해서

청아당 2020. 2. 23. 23:58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과 단전사상(우주사상)에 대해서

 


<그림2-1> 인체전자석 원리


<그림2-2> 원기둥 모양 인체전자석




19861231일 수요일에 기록해놓은 그림과 글을 참고로 올려봅니다.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과 단전사상(우주사상)에 대해서

 

()란 전기와 자력성을 띤 비물질로서 양성자와 중성자가 중간자에 묶여 원자핵을 형성하듯 기의 성질을 강하게 발현시키고 있다.

 

기의 종류는 무수히 많으나 대체로 전기성과 자기성을 강하게 띤 체 여러 형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것은 전기와 자기의 작용으로 인한 기의 형태이다.

 

전기성을 띤 기는 인체의 경락부위와 경혈에 순간적인 흐름으로 찌르르하거나 찌릿찌릿한 전율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세포조직들의 급격한 충격으로 말미암아 진동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자기성을 띤 기는 전자파를 흡인하여 경혈과 혈액에 작용하며 자장력을 강화시켜 부양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리하여 안정된 분위기를 형성하며 부력감을 높이고 육체를 이완시켜 부교감신경의 촉진을 유발시킨다.

 

기의 속성은 강한데서 약한 데로 많은데서 적은 데로 흐르며 절장보단의 순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인체는 거대한 원기둥 모양의 전자석으로 형성되어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석에 전류를 통하게 하여 자장력의 힘을 높이면 우주의 기(쇳가루)는 인체의 경락과 경혈부위 그리고 혈액에 효과적으로 흡인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을 세 단계로 구분해 보면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 중에서 하단전은 을 형성시키는 주요부위로 하단전을 통하여 소주천을 시키고 더불어 대주천(전신주천)을 행한다.

 

소주천과 대주천, 적주천, 대각주천, 그밖에 기주행공법을 행함으로써 자력과 전기력의 힘을 강화시키고 강화된 양기의 발생으로 경락부위와 경혈에 유통시켜 효과적인 기의 축적밀도를 높인다.

 

인체에는 기본적인 생명에너지가 내재되어져 있기 때문에 단전호흡을 통하여 자장력과 전기력의 힘을 높일 수가 있다.

 

인체전자석에 흡인되어지는 쇳가루를 우주의 기로 원기둥 모양의 전자석을 인체 내의 주요부위인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으로 구분하여 유기적인 결합작용을 자율적으로 이끌어 을 형성시키는 원동력으로 삼는다. 그리고 인체전자석에서 쇳가루를 끌어당기는 힘을 마음의 작용(또는 기를 끌어오는 동력의 근원인 의념)으로 본다.

 

인체전자석(인체)과 쇳가루(우주의 기) 그리고 흡인하는 힘(마음=의념)의 조화로 양기의 발생여부가 체내에 형성되느냐 아니면 미약한 기본적인 생명에너지의 흐름으로 그치고 마느냐하는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양기의 발생으로 인하여 인체는 전기로(電氣爐)와 같은 뜨거운 열감, 전율, 부력감, 유동감, 통전감(通電感), 압력감, 부양감 등 다양한 현상을 감각기관과 세포조직의 활발한 생명력의 활동으로 느껴보게 된다.

 

생명에너지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체전자석에 높은 전압을 걸어야 한다.

 

인체전자석에 높은 전압을 걸때 우주의 기(쇳가루)는 밀도 있는 흡인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우주의 기가 인체 내의 경락부위에 효율적으로 유통되어지면 생명에너지의 작용력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생명에너지의 작용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단()을 형성시킬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짐을 의미한다. 이란 생명에너지()로 응축된 순수결정체이다. ()의 강한 생명작용을 통하여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을 촉진시켜 정기신의 작용을 더욱 높일 수가 있다. 정기신의 작용이 높아질수록 신체의 변화는 현저하게 나타나게 된다.

 

()은 우주에 흩어져 산재하는 기를 한곳으로 끌어 모아 응축시킨 순수결정체로서 우주대생명력의 조화로 이루어진 영묘한 빛덩어리이다.

 

단의 발생으로 말미암아 평범한 인식에서 초월의 단계를 거쳐 신비를 체험하게 된다.

 

()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요체는 기본적인 단전호흡방법을 터득하고 확고한 단전사상(우주사상)을 구축한 후 각고의 인내심을 극복하려는 진실한 마음이 갖추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이 우주의 기가 마음에 연결되어져 인체의 전자석에 흡인작용을 효율적으로 일으키게 된다.

 

단전사상(우주사상)이란 개체에서 전체로 형이하학에서 형이상학으로 물질에서 비물질로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향하려는 진실 된 마음(믿음)인 것이다.

 

단전사상(우주사상)을 쉽게 표현하면 우주 신에 대한 경건한 마음이자 자기 자신에 대한 정성스러운 마음임과 동시에 모든 것을 포용하려는 선한 마음가짐이다. 이러한 사상은 우주사상과 직결되어지는 무한한 사랑인 동시에 육체와 영혼의 연계에서 신과 일치시키려는 것을 궁극으로 삼는 진실 된 노력에 견주어 볼 수 있다.

 

단의 사상을 밑바탕으로 인체전자석은 오묘한 변화를 일으키고 육체에서 정신으로 유도하는 신비의 영역으로 전개시켜 나간다.

 

단전사상에 대한 확고한 갖춤이 없으면 우주의 기는 흩어져 산재하며 우주의 자율성(중심력)에 의해 유동하게 된다.

 

생명에너지()가 흩어지면 큰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단전사상(우주사상)이란 우주의 대생명력을 인체의 전자석에 흡인하여 이합집산의 묘를 다하려는 마음의 연계작용에 불과하다. 순수결정체로 응축된 신성한 빛 속에서 우주의 본원적 형상과 하나가 되려는 환허합도의 과정이 단전사상 궁극의 목표이다.

 

단전호흡의 효과적인 방법은 기본적인 지식을 섭렵한 후 굽히지 않는 불굴의 정신과 어떠한 난관에도 꺾이지 않는 강한 인내심이 조화롭게 유지되어져야만 효율적인 행공을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된다.

 

19861231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