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 원리』/12. 식물의 광합성

식물의 광합성 - 마음가는대로님

청아당 2019. 12. 25. 19:05

식물의 광합성 - 마음가는대로님

 

마음가는대로님

2020.01.01 19:50

 

"식물의 광합성" 과정을 읽어보니 새삼스럽게 순환의 과정이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순환과정을 통해서 한쪽으로 치우친 부분을 균형 있게 잡아 주는 건 경락유통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기감이 생기면 기가 전신을 훑고 지나가기에 축적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약한 기감이라도 지속적으로 해주면 축적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인체전자석을 체험했을 때 당시를 생각해보면 경락유통을 했지만 텍스트에 준하는 방식으로 시도하지는 못했습니다.

 

○○도반님의 경락유통법을 참고삼아서 했지만 경혈과 경락을 바탕으로 할 수 있었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적은 호흡량에서 경락유통을 하되 전신주천을 빠르게 하거나 기감을 가장 잘 느껴지는 인체의 피부 부근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강력한 기를 끌어올 수 없다는 생각에 태양과 지구를 의지하면서 그 힘으로 기를 끌어오는 염원을 하면서 시도했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체험을 하게 되면서 좋기도 했지만 그 이유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광합성을 읽어 보면서 생각이 든 게 인체에도 이런 순환시스템이 경락과 경혈 외에도 이런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락과도 깊은 관계가 있겠지만 기를 전자석 개념으로 보면 인체에 존재하는 세포나 조직도 그런 전자석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기존 경락유통 방법이 아닌 인체의 피부 바깥쪽을 유통하는 방법으로도 경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아당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이기도 합니다.

 

입자 물리학도 조금 관심 있게 보다보니 조그만 원자에도 강력한 힘이 내재되어져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력, 전자기력, 약한 핵력, 강한 핵력이 서로 분리된 상황처럼 보여서 이해가 안 되다가 최근에야 자연현상에서 가장 강한 에너지인 "강한 핵력"도 높은 에너지 현상 속에서 어느 정도 유연성을 가질 수 있어서 통일장 이론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면 "강한 핵력"이 중력, 전자기력, 약한 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서로 분리되어 있는 듯한 상태가 하나로 된 체험에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체전자석 현상, 원형 자기막 현상도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정확한 답은 아니지만 인체와 우주에는 하나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론을 바탕으로 말하지 않아도 "인체전자석 원리"를 머리와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현상을 살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원리 속에 비법이 있고 비법 속에 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가는대로님

2020.01.02 00:18

 

청아당님께서 핵심적인 원리를 알려주셔서 이렇게 접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원리로 보면 주변에 여러 가지 상황이 원리와 연계가 되는 것 같아서 강한 믿음 속에서

수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주의 배려심이 어디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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