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 원리를 이용한 神丹』/11. 진동현상에 대한 반응

11. 인체전자석 원리를 이용한 神丹 - 진동현상에 대한 반응

청아당 2019. 8. 14. 10:05

11. 인체전자석 원리를 이용한 神丹 - 진동현상에 대한 반응

 

진동현상에 대한 반응 - 공중부양

 

진동현상이 일어나는 반응을 보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우주의 기가 백회를 통과하고 나면 전신 구석구석에 걸쳐 머리, 어깨, , 가슴, 허리, 골반, 다리 및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기가 경락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진동현상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백회를 통과한 기가 온몸을 돌아다니다보면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 현상들이 발생되어지지만 대체적으로 머리, 어깨, , 가슴, 허리, 골반 및 다리를 중심으로 전후좌우로 크게 진동되어지거나 드론이 땅을 박차고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듯이 바닥에서 10~30cm 이상 공중으로 튀어 오르기(공중부양)도 한다. 그리고 전신을 심하게 흔들기도 하고 부위별로 짜릿한 전기성과 물에 뜨는 부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온몸을 빛이 통과하기도 하고 열감을 동반한 따뜻한 기운을 느끼기도 한다.

 

특이한 것은 자신의 약한 부위나 환부 쪽에 집중적인 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또 진동현상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

 

진동현상은 기가 경락을 자극할 때 발생되어지기 때문에 처음엔 매우 낯설기도 하지만 차츰 익숙해지게 되면 오히려 진동현상을 반기게 된다.

 

물론 정규수련에 방해가 될 정도의 진동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하단전 중심으로 기를 모아 기를 진정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기가 인체 내에서 충분하게 적응되어질 동안은 인내심을 갖고 진동현상을 경험하는 것이 건강상으로도 좋다고 본다. 하지만 계속해서 정규수련에 방해가 된다면 당연히 하단전 중심으로 기를 끌어 모아 진정시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진동현상은 미진에서 강진으로 옮겨간다.

 

지진에 진도가 있듯이 진동현상에서도 미진에서 강진으로 차츰 옮겨가기도 한다.

 

진동현상이 약할 때는 자신만 느끼고 외부에서는 육안으로 식별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외부에서 확인할 수 없는 진동현상이라면 아직은 미약하게 발생되어지고 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하지만 차츰 진동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게 되면 외부에서도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진동현상이 미진하게 온다고 해서 서운하게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일단 기가 통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백회를 통해 쏟아져 들어오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풍부한 우주에너지인 기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진동현상이 미진에서 강진으로 오게 되면 아무리 덩치가 큰 사람일지라도 앉은 자세에서 자신의 몸 전체가 5~10cm 이상 바닥에서 공중으로 튀어 오르기도 한다. 그렇다고 다치거나 충격 때문에 혼절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경험해도 된다.

 

다만 주변에 놓여져 있는 위험한 상황을 먼저 제거한 후 신단에 임하면 보다 안전하게 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신단을 정규수련인 식단과 병행해서 하다보면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확연하게 깨우치게 된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이미 인체전자석의 원리에서 자세하게 밝힌 바 있지만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우주와 인체의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높은 에너지를 인체전자석이란 원리를 통해 느껴보자는 데에 큰 의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막연하게 느껴보자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서 단계별로 느껴보자는 것이다.

 

신단과 식단을 병행해서 하다보면 인체전자석의 원리가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확연하게 깨우치게 되는 놀라움을 경험하기도 한다.

 

강력한 빛의 폭풍이 우주와 자신의 몸과 연결되어져있다고 생각을 해보아라.

 

얼마나 황홀한 세계인지는 직접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상상만으로도 경험해보고 싶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진동현상은 인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려는 데서 시작되어진다.

 

병의 시발점은 인체의 불균형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체를 바로 잡아주면 부분적인 이상도 교정되어지듯이 평소에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 인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려는 데서 진동현상이 발생되어진다고 보면 틀림이 없을 것이다.

 

자신은 건강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단이 되더라도 엄밀하게 따져보면 잠에서 깨어나 행동하는 과정에서 피곤이 누적되고 균형 잡힌 몸매는 흐트러지게 되어 있다.

 

기가 상승작용에 의해 위로 오르려는 것처럼 인체도 눈을 뜬 순간 계속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이 누적되어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해 사기가 여기 저기 발생하게 되고 균형 잡힌 몸매는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진동현상은 우주의 기가 인체의 불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부에 침투하여 수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어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주가 인체에 대해 너무 간섭하지 않나하는 괘씸한 생각도 들 수 있겠지만 위해를 가하기위한 행동이 아니고 선의의 따뜻한 목적으로 위해주는 것이기에 약간의 불쾌감을 느끼더라도 참고 견뎌낼 수밖에 없다.

 

 

수련을 통해 기를 느낀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보아야한다.

 

다만 그것이 기의 작용에 의해 발생되어지는 현상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알고 진동현상을 경험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막연한 것은 불안감을 불러들이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에 알고 간다는 것은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알고 가는 길은 우선 두려움을 없애주고 발전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릴 수 있어 좋다.

 

일단 진동현상이 일어나면 안심하고 진동현상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진동현상은 여러 가지 증상들을 호전되게 하거나 기의 체험을 육안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은 확실하지만 정규수련인 식단에서 느꼈던 기의 밀도인 기의 퇴적층으로 비교해보면 극히 얕은 층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진동현상으로 정규수련인 식단에서처럼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없다는 말과 통한다.

 

처음 행하는 수련자라면 당연히 기를 느낀 다음 후속조치로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자연호흡법>을 순서대로 밟아 나간 후 <자기장 직통호흡법>이나 <전자기장 2단계 호흡법>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보다 고차원적인 현상들을 경험할 수 있어 좋다고 본다.

 

좀 더 발전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면 단계별 학습법(자연호흡법을 거친 후 자기장 직통호흡법 또는 전자기장 2단계 호흡법 시행)에 충실하거나 창의적인 수련법인 스스로 학습법(퓨전 호흡법 및 실험정신)에 열중하는 일이 도움이 될 것이다.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