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기장 직통호흡법 제1행공]/2. 직통호흡법 제1행공

<제1행공-자기장 직통호흡법>

청아당 2019. 7. 25. 08:35

<제1행공-자기장 직통호흡법>



<그림 7-1> 초흡(들숨) - 준비자세(1행공 1분 이하)

배를 등쪽으로 최대한 당긴다

 

2단계 호흡법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호흡법이 자기장 직통호흡법이다.

하지만 2단계 호흡법에 대해 큰 매력을 떨칠 수 없는 수련자가 있다면 2단계 호흡법을 권장한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특히 온몸에 힘을 뺀 채 하단전 부위를 등쪽으로 바싹 당기는 것이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수없이 도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풍선을 눌렀을 때 흡인력과 반발력이 이루어지듯이 호흡자세도 탄력적으로 잘 이루어진다.

 





<그림 7-2> 초흡(들숨)1

바싹 당긴 배를 서서히 앞으로 내밀며 호흡량에 맞춰 하단전을 향해 직통으로 들이마신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허리는 부드러우면서도 꼿꼿하게 세우고 눈은 정면을 응시한 체 살며시 감고 입은 다문다.

 

코로 천천히 미세하게 들이마신다.

 

처음에는 미세하게 들이마시는 것이 힘들지만 차츰 호흡량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미세한 흡입이 가능해진다.

 

들이마실() 때의 혀끝은 자연스럽게 놓아둔 채로 흡입하면 된다.

 



<그림 7-3> (들숨)2 - 직통호흡을 하는 모습

럭비공이 들어 앉아 있는 것처럼 팽팽하게 들이마신다(90~95% 정도)

 

들이마시고 내뿜을 때는 반드시 코로 들이마시고 코로 내뿜는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어깨와 양미간(눈쪽)에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부드럽게 호흡을 진행시켜나간다.

 

들이마실 때는 우주에 분포되어져있는 생명에너지()를 여과시켜 순수한 것만 들이마시도록 노력한다.

 

여과를 시키는 방법은 코를 이용한다.

코에는 전천후 라디에이터, 가습, 정화기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코로 들이마시고 코로 내뿜어야한다.

 




<그림 7-4> (들숨)3 - 하강(下降)

럭비공이 들어 앉아 있는 것처럼 팽팽하게 들이마신다(90~95% 정도)

 

코를 통해 폐를 거친 후 곧바로 하단전으로 내림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배를 등쪽으로 바싹 붙인 후 10초 동안 들이마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1초 간격으로 정확하게 배분하면서 연결된 파란 신호등(연등제)을 달리는 기분으로 끊기지 않게 하단전 아래쪽으로 폐를 거쳐 자연스럽게 내려 보낸다.

 

1초씩 증가될 때마다 등쪽에 붙인 배는 앞을 향해 조금씩 내밀고 10초가 끝났을 때는 팽팽한 럭비공이 들어앉아있는 것처럼 아랫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와야한다.

    

 




<그림 7-5> 초지(멈춤) - 지식(止息)

지식상태에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인체전자석 원리]에 의해

하단전에서 충돌하게 한 후 마음과 기가 하나가 되도록 한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최대한 아랫배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혀끝은 입천장에 바싹 갖다 댄 후

애써 들이마신 숨을 지식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또한 코를 킁킁거려 지식(멈춤) 시에 숨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마음과 기가 한 몸이 되어 경락을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도록 하고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보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림 7-6> 초호(날숨)1 - 초호(初呼)

내보낼 때는 한꺼번에 내보내지 말고 아주 서서히 코를 통해 내보내야한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1초씩 감소될 때마다 팽팽한 럭비공처럼 들어 앉아 있는 배를 서서히 10초 동안 절제된 모습으로

정확하게 배분하여 10초가 끝났을 때는 등쪽(명문)으로 바싹 붙어 있어야 한다.

 

내보낼 때는 몸 안에 잔재하는 불순물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밖으로 다 내보낸다고 생각하면서 행한다.

 

비록 지식상태에서 터질 것만 같은 폭발 직전에 도달했더라도

애써 형성된 고밀도의 기를 의미 없이 한꺼번에 다 밖으로 내보내기보다는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림 7-7> 초호(날숨)2 - 마무리자세

배를 등쪽으로 바싹 당긴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특히 온몸에 힘을 뺀 채 하단전 부위를 등쪽으로 바싹 당기는 것이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수없이 도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풍선을 눌렀을 때 흡인력과 반발력이 이루어지듯이 호흡자세도 탄력적으로 잘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