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 원리』/9. 하단전부위에서 느끼기 보다는

6. 인체전자석 원리 – 하단전부위 보다는 상단전 부위에서 느끼게 된다

청아당 2019. 7. 10. 15:05

6. 인체전자석 원리 하단전부위 보다는 상단전 부위에서 느끼게 된다

 

하단전 단로에서 단이 형성될 때 실제로는 하단전부위에서 느끼기 보다는 상단전 부위에서 느끼게 된다.

 

비록 하단전에서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가 형성되어져도 실제로 느끼는 부위는 눈쪽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게 된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하단전부위에서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가 형성된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리고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는 반드시 하단전에서만 느끼는 것은 아니다.

 

물론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을 기주행공하는 사이에 전체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정확한 것은 상단전부위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이는 빛을 감지하는 부위가 망막 내에 있는 간상세포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상단전의 발달로 우주에너지인 생명에너지의 군락이 백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더욱 뚜렷하게 느끼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다.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을 따라 경락유통을 시키다보면 기본적으로는 상단전에서 환한 빛과 함께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를 느낄 수 있지만 의념을 강화시켜 중단전 하단전으로 내려 보내면 상단전에서 보았던 환한 빛이나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를 중단전이나 하단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중단전이나 하단전에서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를 느끼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념을 동원하여 밑으로 짓누르듯 눌러주면서 에너지를 형성하여야하며 상단전에서처럼 밝고 환한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는 못 느끼더라도 유사한 에너지 덩어리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기체를 밑으로 내리는 일은 위로 상승하려는 열기구를 맨손으로 잡아당기려는 동작과 같은 일이기 때문에 상단전에서처럼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를 느끼려면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다.

 

기체는 위로 상승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빛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갖고 노력하다보면 위로 뜨려는 성질을 지닌 기체()이지만 차츰 야생마가 길들여지듯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있다.

 

단이 형성될 때 반드시 하단전만 염두에 둘 것이 아니라 중단전, 상단전에도 하단전에서와 같은 밝은 빛이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상단전에서 간상세포에 의해 빛을 먼저 느끼다보니 마치 상단전에서만 빛이 느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념을 강화시켜 숙련이 되면 전신에 걸쳐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가 분포되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단전을 중심으로 단을 설명하는 것은 중심을 하단전에 두고 하단전에서 생성된 에너지 덩어리를 중단전, 상단전 순으로 순환시켜가며 단의 형태로 전신을 기주행공하라는 의미가 강하다.

 

편의상 하단전위주로 설명하지만 실제로 느끼는 부위는 상단전이다. 하지만 의념을 강화시켜 상중하에서 골고루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중하를 통해 기주행공하는 과정에서 골고루 단의 현상을 느껴야만 온몸이 우주와 통하고 이를 통해 처음 목표했던 것을 성취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절정에 다다르다보면 온몸에 분포된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가 우주기지국과 연결력을 갖고 우주와 자신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절정에 다다른 상태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세계와 연결되어지면서 원초적 우주의 세계를 경험하기도 한다.

 

고요의 극점을 향해 들어가 보면 주변은 황금색으로 감싸여져 있고 그 안쪽에는 무색무취(색깔도 냄새도 없는)하며 오고감이 없는 절대의 고요로 자리하기도 한다.

 

고차행공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은 생명에너지의 밀도가 조밀하여 기주행공시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데 있기도 하다.

 

그럴 때는 인체전자석을 바탕으로 온 우주의 빛을 모은 후 다시 전 우주로 내보내면 된다.

 

온몸으로 한꺼번에 집중력을 갖고 오로라를 통과하는 비행기가 자동항법장치를 작동하여 흐름에 맡겨두는 이치와 같이 자신을 던져놓고 우주에너지의 흐름에 맡겨두면 저절로 기주행공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피부기공호흡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절정에 다다른 호흡 속에서 우주와 마음껏 교류를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다가오기도 한다.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