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3 - 마비되어 묻혀버린 양심 되살리기2

청아당 2018. 6. 17. 17:07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3 - 마비되어 묻혀버린 양심 되살리기2

 

61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3 - 마비되어 묻혀버린 양심 되살리기2

본문 : 창세기 42 : 9~17

 

 

1. 들어가는 말 : 양심 되찾기

 

 

2. 하나님은 환경을 재연함으로

우리의 죽은 양심을 일으키신다

(베드로의 예)

 

요한복음 21:9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요한복음 18:18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하속들이

숯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요한복음 21:14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3. 요셉의 형들의 양심을

일깨우시는 하나님

 

1) “정탐꾼이라는 표현과 그들의 대화의 장면

 

,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 37:27-28 -

 

창세기 42:10-11

10. ... 내 주여 아니니이다

당신의 종들은 곡물을 사러 왔나이다

11. ... 우리는 확실한 자들이니

당신의 종들은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창세기 37:18-20

18. ...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 ,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창세기 42:13

13. 그들이 이르되 당신의 종 우리들은

열두 형제로서

가나안 땅 한 사람의 아들들이라

 

2) “구덩이와 관련된 환경의 재연

 

창세기 42:21

21.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창세기 42:28

28.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는가?

 

하나님은 요셉의 형제들에게

깨우칠 시간을 주기 위해서

그들을 일상적인 삶에서

떼어 놓으시려고 격리 또는

육신적인 투옥을 사용하셨다

-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 -

 

저희는 돈이 최고였습니다.

성공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공 외에는 모든 것이 다

뒷전이었습니다. 신앙도 뒷전,

양심도 뒷전, 믿음도 뒷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의 충격적인 말을 듣고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LA 폭동으로 하나님 앞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뒷전에 놓았던 것을

최우선으로 삼자

모든 것이 회복되었습니다.

성공과 돈이 우선이 아니라

믿음과 착한 양심(딤전 1:19)

우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재연함으로 우리의 죽은 양심을 일으키신다고 했다.

 

자신의 잘못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후

어떤 계기나 동기를 통해

마비되어 묻혀버린 양심을 되찾도록 깨우쳐준다는 의미이다.

 

양심을 갖고 살아가기에는 험난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일부의 착한 양심을 지닌 사람들 때문에

이 나라가 유지되어져가고 있듯이

우리들에게 양심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현실은 더욱 고단했을지도 모른다.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을 통해

배우는 바가 크다.

 

고난과 시련을 극복해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그 모든 부와 명예, 권력을 쥐어도

결코 겸손을 내려놓지 않는 요셉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다.

 

모든 사람이 요셉처럼 산다면

참으로 평안하고 즐거움이 넘쳐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물론 고난과 시련 또한 극복해내어야 할 과제이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과제이기에

홀로 부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의 일부를 재정리한 것이다.

 

2018617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