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3 - 마비되어 묻혀버린 양심 되살리기2
6월 1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3 - 마비되어 묻혀버린 양심 되살리기2
본문 : 창세기 42 : 9~17
1. 들어가는 말 : 양심 되찾기
2. 하나님은 환경을 재연함으로
우리의 죽은 양심을 일으키신다
(베드로의 예)
요한복음 21:9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요한복음 18:18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하속들이
숯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요한복음 21:14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3. 요셉의 형들의 양심을
일깨우시는 하나님
1) “정탐꾼‘이라는 표현과 그들의 대화의 장면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 창 37:27-28 -
창세기 42:10-11
10. ... 내 주여 아니니이다
당신의 종들은 곡물을 사러 왔나이다
11. ... 우리는 확실한 자들이니
당신의 종들은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창세기 37:18-20
18. ...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창세기 42:13
13. 그들이 이르되 당신의 종 우리들은
열두 형제로서
가나안 땅 한 사람의 아들들이라
2) “구덩이”와 관련된 환경의 재연
창세기 42:21
21.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창세기 42:28
28.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는가?
“하나님은 요셉의 형제들에게
깨우칠 시간을 주기 위해서
그들을 일상적인 삶에서
떼어 놓으시려고 격리 또는
육신적인 투옥을 사용하셨다”
-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 -
“저희는 돈이 최고였습니다.
성공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공 외에는 모든 것이 다
뒷전이었습니다. 신앙도 뒷전,
양심도 뒷전, 믿음도 뒷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의 충격적인 말을 듣고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LA 폭동으로 하나님 앞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뒷전에 놓았던 것을
최우선으로 삼자
모든 것이 회복되었습니다.
성공과 돈이 우선이 아니라
믿음과 착한 양심(딤전 1:19)이
우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재연함으로 우리의 죽은 양심을 일으키신다’고 했다.
자신의 잘못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후
어떤 계기나 동기를 통해
마비되어 묻혀버린 양심을 되찾도록 깨우쳐준다는 의미이다.
양심을 갖고 살아가기에는 험난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일부의 착한 양심을 지닌 사람들 때문에
이 나라가 유지되어져가고 있듯이
우리들에게 양심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현실은 더욱 고단했을지도 모른다.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을 통해
배우는 바가 크다.
고난과 시련을 극복해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그 모든 부와 명예, 권력을 쥐어도
결코 겸손을 내려놓지 않는 요셉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다.
모든 사람이 요셉처럼 산다면
참으로 평안하고 즐거움이 넘쳐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물론 고난과 시련 또한 극복해내어야 할 과제이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과제이기에
홀로 부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의 일부를 재정리한 것이다.
2018년 6월 17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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