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법을 변경했을 때
기존의 습관에 길들여져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다른 호흡법으로 변경했다면
혼란이 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2단계 호흡법에서 개선된 직통호흡법으로 변경하거나
개선된 직통호흡법에서 2단계 호흡법으로 변경하거나
그 결과는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
그리고
적응하려는 노력이다.
만약에
쉽게 적응이 안 된다면
본래대로 되돌아가면 된다.
꿈속의 내가 참나 인지
현실속의 내가 참나 인지
구분이 안 간다면
그것처럼 큰일은 없기 때문이다.
가장 효율적인 호흡법을 찾아 떠나는 것이
수행자들의 희망인 것처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호흡법을 선택하여
의심 없이 밀고 나가면 된다.
가다가 이 길이 아니라면
다른 길로 가면 된다.
어려울 것이 무엇인가?
가다보면 느낌이 있을 것이다.
그 느낌을 붙잡고 고민해보면 된다.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018년 6월 10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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