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전환점
아침부터 케잌을 받아들며 생일 송을 읊는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의 뜻이다.
자율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의 뜻이다.
놓고 사는 것도 좋지만
들고 사는 것도 좋다며
나아가고 물러서는 법을 알려준다.
관상을 보면 사주를 알 수 있듯이
사주를 보면 관상을 알 수 있다.
사주가 선천이라면
성명과 관상은 후천이라고 할 수 있다.
사주는 좋은데 관상이 나쁘다면
그것은 환경적인 문제가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삶의 전환점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행동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겉에서 바라보는 자신이 아니라
내면에서 바라보는 자신이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일치해야 한다.
지행합일(知行合一)이어야 한다.
알고만 있어도 안 되고
행동만 하고 있어도 안 된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하나로 움직여야만 한다.
그것이 삶의 전환점이다.
하루를 살더라도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야 한다.
2022년 3월 6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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