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념과 동기화와 비동기화의 관계도
신단이나
식단이나
수련을 할 때는 우주생명에너지와 연결되어져
강력한 기운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수련을 멈추면 우주생명에너지와의 관계가 잠시 단절되어진다.
그렇다고
몸속에 축적된 기가 금방 깨끗하게 비워지는 것은 아니다.
간헐적으로 축적된 기가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는
수련을 할 때와 수련을 멈췄을 때를 비교해본다면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자기장의 폭풍 속에서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느껴본 수련자라면
수련을 1년 이상 멈춰도
기 덩어리가 온몸에서 꿈틀거림을 느낄 수가 있다.
그만큼 강력한 기를 축적할수록
기의 잔존량은 오래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는 생각만으로도 끌어올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다.
우주에 널려있는 것이 생명에너지이다 보니
의념으로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는 그런 연약한 존재인 것이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그러한 혜택을 베푸는 것은 아니다.
이는 온전히 기감을 느끼는 수련자에게 있어
유독 약하다는 뜻이지
아무에게나 그런 혜택을 베풀 지는 않는다.
기도 생각보다 자존심이 강하다.
10년 이상 수련을 해도
기감을 느끼지 못하는 수련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에게나 기감을 던져주는 것은 아니다.
기가 자주 다니는 길목을 잘 아는 수련자에게만
던져주는 것을 보면
기가 예상외로 자존심이 강함을 알 수 있다.
이는 무엇을 뜻하겠는가?
수련방법에 있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보다 효율적으로 수련법을 행하는 수련자하고
맹목적으로 감 떨어지듯이 기다리는
수련자하고의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지
열정과 적극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전략과 전술을 잘 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어떻게 하면 청사진을 잘 그려내어
계획을 수립한 후
실행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치밀하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라는 두 갈림길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목표점을 세운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목표 없는 행동은
난기류에 휘말려 혼란을 겪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확고한 목표는 좋은 기준점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마치 우주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다니는 것과 같기에
그것처럼 든든한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렇고
의념과 동기화, 의념과 비동기화는
정적 상호연결망과 동적 상호연결망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매체이자
우주생명에너지와의 관계와 단절을 의미하기에
이 둘의 관계도를 잘 그려내다보면
호흡수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경락유통과 상호연결망 구조- 네트워크 통신망과 통신목적을 접목하다’
http://blog.daum.net/yhedang/13626792
2018년 9월 10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