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이 새해입니다!
사계절 메시지 ‘겨울’
새사람이 새해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 (고린도후서 5장 17절)
영광교회
한해를 맞이하는 12월 중순을 넘기고 있다.
처음 출발할 때는 새사람이었는데
한해의 끝에 서니
어느덧 헌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세월의 경계에 서다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새사람이든
헌사람이든
다 같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렇지만
한해의 끝에 서서 느끼는 것은
앞만 보며 달려왔던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각오와 다짐인 것 같다.
아마도 그런 점에서
새사람이 곧 새해라는 말로 표현이 된 것 같다.
늘 깨어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힘든 일이다.
그래도 깨어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곧 새사람이기에
‘새사람이 새해입니다!’ 라는 말로 끝맺고 있는 것 같다.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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