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설계 기초』
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 원장이자 윤관식 교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강의설계 기초』에 대해
강의를 해주시는 과정에서
NCS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수강생들(교수, 교사, 강사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교육정책과 현장에서의 충돌 문제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고 있다.
국가에서 정해준 틀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라고 하는데
다양한 직업군(대분류 24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들을 하고 있다.
윤관식 교수는
교육에는 만병통치약은 없다고 말한다.
교수자와 학습자 간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선
현명하게 해결 할 방법은
교수자 스스로가 찾아야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
교육을 받는 것이고
문제는 어떠한 곳에서도 발생한다고 한다.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산업혁명시대부터 꾸준히 연구해왔고
기반이 다져진 상태이지만
한국은 그러지 못하다고 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가다보면
또 다른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한다.
교육에는 만병통치약은 없다며
맞춤형 강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한다고 한다.
NCS 같은 경우는
민간기관에 제일 엄격하게 적용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기업체는 완화된 상태라고 한다.
NCS 본질과 창의성을 저해시키는 것이
맞기도 하지만 틀릴 수도 있다고 한다.
유연성과 편안하게
좀 더 창의적으로 전환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모든 면은
양면성이 있어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능력개발교육원 원장이라 그런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풍질문이 쏟아진다.
내공이 깊어서 그런지 그것을 다 받아낸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깊이 있는 강의가 이어진다.
그동안 보아왔던 교수법하고 많은 차이점이 보인다.
행동주의(교수자)와 구성주의(학습자) 그리고
그 중간인 인지주의까지 다 섭렵하며
그것을 실천하며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설계 기초』라고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줄 알았는데
질문을 던지거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거침없이 토론형식으로 이어나간다.
어떤 수강생은 자격증만 60여개를 보유하고 있고
NCS 과목별 강의만 17번째 듣고 있다고 한다.
광주여대 교수도 와서 강의를 듣고
기타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듣기위해 달려온다.
어떤 수강생은 20여 년 전에
강의를 들은 이가 있는가하면
어떤 수강생은 13여 년 전에 윤관식 교수께
강의를 들은 이가 있다.
자격증 60여개와
NCS 과목별 강의를 듣고 있는 이가
20여 년 전에 들었던 수강생이다.
그 이후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대학에서 강의 초청이 들어온다고 한다.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다.
2018년 8월 12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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