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기장 2단계 호흡법 제1행공]/2. 2단계 호흡법 제1행공

<제1행공 호흡자세-전자기장 2단계 호흡법>

청아당 2019. 7. 22. 10:17

<제1행공 호흡자세-전자기장 2단계 호흡법>



<그림 7-1> (들숨) - 준비자세(1행공 1분 이하)

배를 등쪽으로 최대한 당긴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전자기장 2단계 호흡법은 자기장 직통호흡법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는 호흡법이다.

기초부터 차분하게 접근해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자기장 2단계 호흡법은 일명 폭포수 호흡법으로서 1단계 : 배를 등쪽으로 바싹 당긴 다음 가슴()으로 들이마신 후 2단계 : ! 또는 우욱! 하며 하단전으로 지그시 내리 밀면 된다.

 

동작은 간단하고 명쾌하지만 숙달이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하지만 2단계 호흡법을 마스터하게 되면 우주적인 현상들을 체험하게 되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림 7-2> (들숨) - 2단계 호흡 시(1단계 가슴(), 2단계 하단전)

바싹 당긴 배의 상태에서 가슴으로 기를 들이마신 후 폐에 머문 상태에서

내리 밀듯이 욱! 또는 우욱! 하며 하단전을 향해 부드럽게 내린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의념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마음이라면 의념에 동력을 달아주는 것은 송과체이다.

의념의 힘은 무섭다.

 

믿음이 깊을수록 호흡수련에 대한 진전은 빨라지며 기본핵심을 먼저 이해하고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야만 더욱 빠른 수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막연하게 호흡에 임하면 딱 그만큼만 혜택을 입게 되어있다.

 




<그림 7-3> (들숨) - 하강(下降)

럭비공이 들어 앉아 있는 것처럼 팽팽하게 밀어 내린다(90~95% 정도)

(들숨) - 2단계 호흡 시(1단계 가슴(), 2단계 하단전)

바싹 당긴 배의 상태에서 가슴으로 기를 들이마신 후 폐에 머문 상태에서

내리 밀듯이 욱! 또는 우욱! 하며 하단전을 향해 부드럽게 내린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1행공은 제2행공이나 제3행공에 비해 비교적 호흡량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호흡량이 낮다고 그 효과마저 낮은 것은 아니다.

 

1행공은 건강을 위한 수련자와 보다 높은 단계를 원하는 수련자에게 있어 하나의 관문과도 같은 그런 곳이 바로 제1행공이기 때문이다.

 

기초가 튼튼할수록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발돋움할 수 있는 것처럼 제1행공을 소홀히 한 채 제2행공을 넘보는 일은 오히려 퇴보적인 길을 걷게 되는 것과 같다.




<그림 7-4> (멈춤) - 지식(止息)

지식상태에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인체전자석 원리]에 의해

가볍게 하단전에서 충돌하게 한 후 융합반응을 일으키도록 한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지식 시 애써 힘들게 끌어들인 기를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입천장에 혀끝을 갖다 대는 것이 좋다.

1행공 시에는 지식이 힘들지만 제2행공 시부터는 차츰 숙달이 되어 안정감을 찾아가게 되어있다.

 

지식은 매우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으며

지식을 행할 때 융합반응을 일으키는 곳으로 기의 합치점이자 중심점이기도 하다.

 

호흡의 동력은 이곳에서 발생하며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의 원리] 또한 하단전 지식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7-5> (날숨)1 - 서호기(徐呼氣)

내보낼 때는 한꺼번에 내보내지 말고 아주 서서히 코를 통해 내보내야한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흡지호 시 호흡이 풀리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들숨)할 때 제대로 다 들이마셔야(90~95%)하며,

(멈춤)할 때 제대로 다 멈춰야(90~95%)하며,

(날숨)할 때 제대로 다 내 뿜어야(95~100%)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흡지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심자일 경우 흡지호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기의 퇴적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할 사항이다.

 



<그림 7-6> (날숨)2 - 호기(呼氣)

내보낼 때는 한꺼번에 내보내지 말고 아주 서서히 코를 통해 내보내야한다

 

1초씩 감소될 때마다 팽팽한 럭비공처럼 들어 앉아 있는 배를 서서히 주어진 호흡량에 따라 절제된 모습으로

정확하게 배분하여 끝낸 후 등쪽(명문)으로 바싹 붙어 있어야 한다.

 

흡지도 중요하지만 내뿜을 기(탁기 및 노폐물)가 없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기에 호(날숨) 또한 주의를 다하여 충분하게 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호흡에 있어 흡지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그만큼 흡지호의 적절한 간격은 중요하며 일정하게 배분된 구간별 호흡을 얼마만큼 잘 이루어내느냐에 따라 호흡의 질과 호흡의 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림 7-7> (날숨)3 - 마무리자세

배를 등쪽으로 바싹 당긴다

 

자세는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중심은 하단전에 두도록 한다.

 

특히 온몸에 힘을 뺀 채 하단전 부위를 등쪽으로 바싹 당기는 것이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수없이 도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풍선을 눌렀을 때 흡인력과 반발력이 이루어지듯이 호흡자세도 탄력적으로 잘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