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정기신(精氣神) - 신(神. 상단전)이란?
신(神. 상단전)이란?
물리적인 기(氣)가 기화작용에 의해 승화하면 논리적인 기(氣)로 변한다.
물리적인 기는 에너지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생각 없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자신은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목적의식 없이 공급만 해주다보면 에너지덩어리를 어떻게 처분해야할지 고민에 빠져들기도 한다. 만약에 마음이라는 매체가 없었다면 에너지덩어리를 처분하는데 참으로 난감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다행히 마음은 상하관계가 단절된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이 둘의 관계를 끈끈하게 맺어주려고 발 벗고 나서기도 한다.
물리적인 기가 논리적인 기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며 물리적인 에너지를 영적인 에너지로 탈바꿈시키지 않고서는 힘든 일이기도 하다. 영적이라고 해서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신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영적이라는 말은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우주와 통한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이는 정적인 상태에 들어야만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마음을 통해 꽃을 피운 상단전의 노고가 돋보이는 순간이기도 하다.
상단전은 인당(니환궁)에 위치하며 에너지덩어리가 절정에 다다른 지상최고의 상태라고도 말할 수 있다.
중단전인 마음이 의식이전의 세계에서 움직인다면 상단전인 신은 선명한 의식을 갖고 전체를 통제하며 우주와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마음은 의식이전의 세계이기 때문에 특별한 주문 없이도 우주와 통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상단전인 신은 선명한 의식을 갖고 우주와 본격적인 접촉을 시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의식이전의 세계에서는 줄 것도 받을 것도 없지만 선명한 의식을 갖고 접촉하는 상단전과 우주와의 만남에서는 많은 것들을 건네받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이는 우는 애에게 떡을 하나라도 더 주게 되는 사람들의 지혜 속에서 발견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우주 또한 조르는 사람에게는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는 속성을 상단전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실천한 까닭이기도 하다.
상단전에서는 제3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우주와의 만남을 연결해주는 묘한 능력이 있기도 하지만 상단전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뇌가 있고 뇌속에는 송과체(송과샘이라고 불리우며 제3뇌실의 뒤쪽 끝에 있으며 짧은 줄기에 의해 간뇌와 연결되어 있다.)가 있기에 영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상단전은 거울의 방이라고도 불리며 투시나 기타 영적인 현상들이 주마등처럼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투시나 영적인 현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그 사람이 특별하다거나 묘한 재주를 지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나타나지 않는 조그마한 현상만 발견해도 그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취급하거나 신처럼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솔직히 투시나 신통력을 지녔다는 사람들을 만나보아도 보통사람들과 별다를 것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현상적인 것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며 계속해서 투시나 신통력을 지녔다고 해도 세계적으로 큰일이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그들의 한계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마치 세상을 들었다놓았다할 정도의 신통력이나 있는 것처럼 자랑을 해도 실제로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는 도움한번 주지 못하고 끝나기도 한다. 그리고 하는 말이 신의 뜻으로 돌리거나 자연의 순리로 되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늘의 뜻은 큰 것을 바라기보다는 자연의 순리대로 차근차근하게 접근해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을 뿐 그 이상의 무모한 짓은 바라지 않겠다는 강경한 뜻이 내포되어져 있기도 하다.
하늘의 뜻이 얼마나 평등한지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과 얻지 못한 사람을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깨달음을 얻은 각자라도 깨달음을 얻은 순간 모든 부와 명예가 저절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자연이 깨달은 사람만을 위해 따로 자리를 내어주는 일도 없다보니 당장에 자신의 밥그릇은 자신이 해결해야하고 일반인처럼 똑같이 아침에 일어나 공부하고 일하는 일들을 반복해서 해야만 한다. 이는 죽을 때까지 이어지며 다만 깨닫지 못한 사람보다는 조금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있어 자연의 순리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은 보장받기도 한다.
이를 통해 보아도 깨달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본래부터 있던 것을 안다고 해서 세상이 크게 달라지거나 천지개벽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성자들 못지않은 깨달은 각자들이 많지만 이들에 의해 세상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 모두가 깨닫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뿌린 데로 거두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자 현실이다.
꿈은 아름답지만 현실은 언제나 냉혹하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 맞게 나아간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다.
간략하게 신에 대해 구분해놓은 것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신(상단전=인당=꽃)
1. 물리적인 기가 승화하여 논리적인 기로 변함
2. 영적에너지
3. 명상
4. 제3의 눈(심안, 영안, 송과체 활성화)
5. 투시
6. 영적발달(영적현상 동반)
7. 빛의 예술현상
8. 천안통
9. 천이통
10. 거울의 방
상단전하면 제3의 눈(심안, 영안)을 연상할 것이다.
하단전, 중단전을 거쳐 나타나는 것이 상단전이다 보니 제3의 눈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무게 중심을 하단전에 걸어둔 후 호흡이나 명상을 하다보면 우주적인 현상들이 줄지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는 투시로 나타날 수도 있고 삼세로 나타날 수도 있고 영상을 보듯이 나타날 수도 있고 우주적인 선율로 나타날 수도 있고 빛의 예술현상으로 나타날 수가 있다.
그만큼 제3의 눈의 역할은 중요하기에 수련자마다 제3의 눈을 열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제3의 눈은 송과체가 활성화되어가는 과정이다.
눈을 감아도 빛이 보이고 심장에서는 전기가 흐르고 혈액에서는 자기가 흐르고 있어 삼위일체가 하나로 부딪히면 빛과 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빛과 열이 발생한다는 것은 기의 덩어리를 인지할 수가 있고 전기성과 자기성의 강렬함과 고감도의 빛을 느끼기도 한다. 이는 자기장의 폭풍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섬광이 빗발치는 번개행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얼마나 장쾌하고 호쾌한 경험인가?
우주적인 현상들을 경험한다는 것은 송과체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송과체의 발달은 자연스러운 것이 최고이다.
인위적으로 상단전을 발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발생적으로 송과체의 발달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기에 상단전위주의 수련은 경고성 메시지로 시작되어진다.
그만큼 상단전위주의 수련은 정신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하단전위주로 무게 중심을 걸어두라고 한 것이다. 하단전위주로 수련에 임하면 가장 안정된 자세로 시작하여 끝마무리까지 지을 수 있기에 하단전위주의 수련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하단전위주의 수련을 권장하더라도 중단전과 상단전의 발달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정기신은 우주본원지와 연결고리가 연결되어져 있어 어느 하나에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신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상・중・하단전은 자신도 모르게 인체전자석의 원리로 작동되어지게 된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인체전자석 관계도]인 태양과 지구, 달, 인체 그리고 기와 소립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과정들을 묶어 해설하고 있는 원리도를 말한다.
기와 소립자는 우주를 관통하고 있다 보니 진공 속에서도 작동되어지고 있고 진공이 아닌 무진공 속에서도 작동되어지고 있다. 이것은 그냥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다. 마치 우주의 속살이 드러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허공에서 자기장을 뽑아 쓰는 시대가 도래 할 날도 멀지 않았기에 진공 속에서 에너지를 뽑아 쓰는 날 또한 하나의 가능성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공에너지는 우주의 모든 공간 어디에나 있다’는 점이다. 더구나 ‘영점 에너지로 불리는 미약한 에너지로 채워져 있고 진공에너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전자기장이 모든 주파수에 걸쳐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진공에서 에너지를 뽑아 쓰는 기술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하나의 가능성은 열어놓았기에 언젠가는 허공에서 자기장을 뽑아 쓰듯 진공 속에서도 에너지를 끄집어낼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동안 진공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 상태’로 알고 있었지만 진공 안에 또 다른 물질이 채워져 있음이 안경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에 의해 밝혀졌다.
‘The Science Times’지에 소개된 안경원 교수는
[진공은 정말 비어있을까? …진공의 비밀을 풀다]
‘진공’이 아닌 ‘진공’이라는 소제목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공간에 물질이 없는 상태, 진공. 우리는 진공을 어떤 물질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진공은 완전히 비어있는 것이 아닌, 영점 에너지(zero-point energy)로 불리는 미약한 에너지로 채워져 있다. 영점 에너지 혹은 진공에너지에 의해 입자와 반입자가 순간적으로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진공요동(vacuum fluctuations) 상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후 진공에너지 및 진공에너지가 만드는 전자기장의 존재는 여러 실험결과에 의해 간접적으로 확인됐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진공 에너지를 직접 형상화하는 방법으로 존재를 입증한 적은 없었다.”
“진공에너지는 우주의 모든 공간 어디에나 있습니다. 진공에너지에 의해 진공전자기장(vacuum field)이 만들어지는데 이 전자기장이 모든 주파수에 걸쳐 존재하고 있죠. 진공에너지가 우주 전 공간에 퍼져 존재할 뿐 아니라 모든 주파수에 대해 각각 존재하므로 결국 측정 가능한 양은 진공에너지의 밀도입니다. 이 밀도는 우주 스케일에서는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주위의 작은 공간에서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일정하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 주위의 자유공간에서 진공에너지 밀도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진정한 형상화 작업을 위해 안경원 교수팀은 중성원자(바륨)를 이용하고 두 개의 거울로 매우 작은 공진기를 형성해 진공에너지 밀도를 매우 크게 만들었다. 중성원자를 사용하면 전자석도 필요 없고 이온원자가 만드는 표면전하유도 현상도 없기 때문에 공진기를 원하는 만큼 작게 만들 수 있었다.
“그 결과 진공에너지의 밀도도 커지고 위치에 따라 산과 골의 형태로 밀도변화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성원자의 경우 원자의 위치를 제어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요. 우리는 나노격자기술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나노격자를 통해 원자를 하나하나 공진기 안에 넣는 방법으로 원자의 위치를 상하좌우 두 방향에 대해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었던 거죠.
다른 방향, 즉 원자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진공에너지가 변화하는 것은 원자가 방출하는 빛의 스펙트럼으로 알아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공진기 안에 갇힌 진공에너지의 3차원 분포를 처음으로 측정했어요. 측정된 진공에너지의 분포는 거울 안에 갇혀있는 전자기파가 보여주는 분포, 즉 공진 모드와 같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연구에서 측정한 진공에너지가 공진모드의 바닥상태의 에너지인 영점에너지에 해당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비록 진공으로부터 에너지를 끄집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진공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인류는 무한한 에너지 자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공에너지의 존재를 직접적인 방법으로 확실히 입증할 필요가 있었죠.”
이렇게 성공한 해당 연구는 지금껏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진공에너지의 형상화를 처음으로 가능케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진공에너지가 우주 전체에 퍼져있다는 지금까지의 막연한 인식을 넘어 아주 작은 공간에서 진공에너지 밀도를 매우 크게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 교수는 “구체적인 생김새를 보여줌으로써 진공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기술은 양자정보처리 등 다른 연구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를 이용해 새로운 양자정보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양자정보처리에서는 한 종류의 객체로 실용적인 정보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서로 다른 종류의 객체를 결합해야 하고 이들 사이에서 양자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해요. 특히 양자물질과 빛 사이의 정보교환이 중요합니다. 나노 구멍 격자 기술을 사용하면 다수의 원자를 동일한 위상을 갖는 중첩상태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준비된 원자들은 공진기와 상호작용해 위상 정보를 공진기장에 전달할 수 있고 그 반대 과정도 가능하죠. 양자물질과 빛 사이의 가역적 정보교환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황정은 객원기자 hjuun@naver.com
출처 :
이해를 돕기 위해 한편의 詩를 감상해보자.
송과체의 비밀과 인과율의 관계 - 청아당 엄 상 호 詩(2019. 02. 16.)
송과체가 의념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
기가 있고
기가 있는 곳에
마음이 있을 수 있지만
마음은 매우 추상적이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마음은 바람과 날씨와 같아서
그 변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물론 의념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것이 마음이기는 하지만
의념에 동력을 달아주는 것이 바로 송과체이기도 합니다.
송과체는 눈을 감아도 빛을 인지해내는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주에너지와도 교류를 하기에
송과체만큼 삼위일체를 하나로 만들어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은 심안이 형성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백회에서 백가지 좋은 기운을 끌어와 송과체를 타고
경락을 따라 흐르다가 회음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송과체의 신비는 아직까지 다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체험학습을 통해 그 비밀이 밝혀지고 있을 뿐입니다.
송과체(松果體, pineal body, pineal gland, corpus pineale, epiphysis, 송과선)는
솔방울(소나무 열매의 송이) 크기의 모양을 지닌 것이라고 해서
송과체라는 명칭을 달고 있습니다.
송과체는 크게
세로토닌(serotonin)과 멜라토닌(melatonin)으로 구분되어집니다.
그중에서 멜라토닌은
백회를 뚫고 들어와 두정을 타고 흐르는
빛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빛은 외부에서 바라보는 빛이 아니라
내면에서 바라보는 빛
다시 말하면 송과체에서 인식하는 빛을 말하고 있음을 밝혀둡니다.
송과체가 발달하면
섬광이 빗발치는 것도
제3의 눈이 발달하는 것도
심안이 형성되는 것도
생체시계와 생체리듬과 관련이 깊은 것도
눈을 감으면 빛의 입자를 타고 블랙홀로 빠져드는 것도
파장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시·공간을 타고
투시를 통해 전생이나 영적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도
전자기장의 영역의 폭이 확대되어 우아일체(宇我一體)로 연결되어지는 것도
의식과 무의식을 경험하면서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를 느끼는 것도
인과율과 주기율에 대한 깊은 관련성도
종교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도
이 모든 것들의 시작은 송과체의 발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놀라운 것은
인과율과 주기율의 발견에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송과체를 통해서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인과율과 주기율(또는 주기성)의 발견은
참으로 놀라울 정도로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주기율 같은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계 없이도 새벽 5시에
정확하게 일어나는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또는 다른 시간대에 맞춰놓으면
그 시간대에 정확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주기율은 생체시계와 생체리듬과 관련성이 깊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기성 같은 경우는
송과체에서 작용하고 있는 멜라토닌의 기능에서 밝혀진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을 비롯하여
태양계의 중심축이자 항성인 태양을 공전하고 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주기성은 인체를 비롯하여
우주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주기와 비주기로 구분하여 볼 수도 있겠지만
주기가 직접접근법이라면
비주기는 무작위로 접근하는 랜덤접근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일정한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면
주기율의 놀라움은 그 어느 곳에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건 그렇고
무엇보다도 깨달음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도
바로 송과체의 비밀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인 발달보다는
수행이나 수련을 통해 발달된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인위적인 발달은
여러 가지 부작용(상기현상 등)을 낳을 수 있기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바람과 같이
수행이나 수련을 통한 발달과정을 거쳐야만
위의 내용들을 더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송과체의 발달은 단순히 송과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연발생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삼위일체를 비롯하여 우주의 모든 곳을 연결해주는
통로역할을 하고 있는 송과체의 기능은
다른 기능들과 연계되어져 있을 때
강력한 폭발력을 일으킨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체전자석의 원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과율 같은 경우는
무릎을 치며 감탄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닐 정도로
일상화되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듯이
모든 구조가 인과율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입자와 빛의 입자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닿지 않을 정도로
투시를 비롯하여 영적인 현상과 우주적인 현상까지
우주의 시작과 끝에 있는 것이 인과율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우주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과율은 참으로 밀접한 관련성이 많습니다.
불교의 핵심 사상이자 우주의 핵심 사상이기에
우주의 원리를 깊이 있게 접근하기에 이만한 것도 없어
불교의 우월성을 인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살면서
인과율의 중요성을 수도 없이 많이 느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의 강도가 매우 크기에 여기서 따로 밝혀두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껏 밝히지 않았던 것은
이미 불교에서 밝혀졌고 제 것이 아니기에
저는 단지 그 원리에 감탄만 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비법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구위에 떠 있는 자신과 달 그리고
태양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송과체에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전자석의 원리라는 이름으로
강력한 丹융합반응을 일으키며
우주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7월 12일 금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
자료출처 :
생명과학사전에 의하면
척추동물 중뇌의 제3뇌실에 있는 신경조직의 작은 덩어리.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양서류, 파충류 등의 하등 척추동물에서는 송과체세포가 송과안(pineal eye)을 형성한다.
고등 척추동물에서는 샘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송과기관이 멜라토닌(melatonin)을 분비한다.
또는 척추동물의 간뇌(間腦) 배면(背面. 뒤쪽, 등 쪽)에 원기둥모양으로 돌출된 소체. 세포내에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은 개일리듬을 지배하고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의 분비 패턴을 바꾼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에 의하면
세로토닌[ serotonin ]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에서 유도된 화학물질로서,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 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뇌ㆍ내장조직ㆍ혈소판(血小板)ㆍ비만세포에 들어 있으며, 5-하이드록시트립타민이라고도 한다. 인간과 동물의 위장관과 혈소판, 중추신경계에 주로 존재하며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해피니스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 불리기도 한다.
인체에서 전체 세로토닌의 약 80%는 소화관 내의 장크롬친화세포에 존재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한다. 또한 사고기능과 관련하기도 하는데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되어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 관여한다. L-트립토판으로부터 짧은 경로를 통하여 합성되며, 트립토판 하이드록실라제와 아미노산 탈카복실화 효소가 이 반응에 관여한다. 따라서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 등이 생긴다. 또한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감소할 경우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멜라토닌[ melatonin ]
송과선이란 척추동물의 간뇌(間腦) 등면에 돌출해 있는 내분비선이다. 두부(頭部)의 피부를 통과하여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어떤 형태로든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日周性)이나 연주성 등 생체 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형성한다. 이 호르몬이 멜라토닌이다. 특히 생식에 있어 멜라토닌의 농도가 높을 때는 생식세포의 발달을 억제하고 낮을 때는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멜라토닌은 오늘날 그 존재가 확인된 유일한 송과선호르몬이다. 사람에 있어서 생식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것은 송과선종양이 사춘기에 발생하는 점으로 보아 알 수 있다. 양서류에서는 색소세포 속에 있는 흑색소과립을 응집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빛깔이 희끄무레해진다. 설치류에서는 프롤락틴(prolactin)의 분비 촉진작용, 뇌하수체 기능의 억제작용 등을 한다.
중등교과서 과학 (신영준) | 저자 천재교육 편집부
태양계는 중심에 있는 태양, 그 주위를 도는 행성과 소행성 및 왜소 행성, 행성의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 그리고 혜성과 유성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양은 태양계에서 크기가 가장 크고, 태양계 전체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스스로 에너지를 생성하여 방출하는 태양계의 유일한 항성이다. 행성은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또,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에는 소행성들이 모여 있는 소행성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