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 수련법』/『인체전자석 수련법』

경건함과 신성함 속에 기와 소립자가 작용한다

청아당 2019. 7. 8. 10:25

경건함과 신성함 속에 기와 소립자가 작용한다

 

기와 소립자의 존재를 몰라도 된다.

 

신의 존재를 몰라도 명상과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내적 자아와 신을 향해 깊이 있게 묵상하면 된다. 복잡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간절함을 내걸고 단순히 두 손을 모음으로써 해결되는 신의 세계는 명상이라는 단어와 신의 에너지를 자석으로 끌어당기듯 내적 자아로 끌어와 우주본원지와의 연결력을 긴밀하게 강화하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간단하고 명료한 동작들인가?

 

다시 말하면 삼위일체(명상 + 내적 자아 + 우주본원지)의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의 법칙이자 ‘3위 일체는 단단하게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는 형태이기에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우주 그 어느 곳에서도 자생력을 유지하는 태생적으로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난다.

 

기도는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 경건함과 신성함을 느끼기 위해 행하는 일종의 의식과도 같은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느끼게 되는 일이지만 경건함이 먼저 다가와 안부를 묻고 그 다음엔 신성함으로 다가와 안부를 묻는 구조로 형성되어져 있다.

 

경건함과 신성함 속에는 기도자 주변을 감싸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한다. 그 와중에 신의 에너지가 작용하여 자기장이 내적 자아로 몰려들어 3위 일체를 이루며 성령을 경험하게하고 우아일체나 신인합일의 경지에 들게 한다. 이는 신을 몰라도 상관없고 신의 존재를 몰라도 상관없다. 더구나 기와 소립자의 작용 또한 몰라도 상관없다. 그렇지만 기도를 통해 나타나는 각종 기적이나 이적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만은 부인할 수가 없다.

 

다만 필요한 것은 명상을 통해 내적 자아와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나머지는 기도하는 과정 속에서 신의 에너지(기와 소립자 등) 작용이 시작되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신의 섬광을 경험할 수도 있고 성령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무아지경에 빠져들어 단무나 신무를 출 수 있고 혼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선정의 하나인 참선(meditation, 參禪. 자기의 본래면목을 참구하는 깨달음의 수행법) 또는 백팔 배나 삼천 배를 통해 보다 진화된 신의 에너지 작용을 경험해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경건함과 신성함을 경험하기 위한 동작들을 살펴보면 기의 바다인 분위기에 빠져든다는 점이다.

 

두 팔을 벌리거나 방언을 하거나 단무나 신무 또는 선정에 들거나 홀로 할 때보다는 단체로 모여 행하면 눈에 띄게 기의 작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을 만나는 과정이나 신의 에너지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전제조건이란 것은 없다.

 

반드시 신과 기의 작용을 알아야만 신의 에너지(기와 소립자 등)가 작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오로지 마음을 다하여 하늘을 움직일 만큼 정성을 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다만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알기 위해선 신과 신의 에너지 관계도를 이해하면 막연하게 행하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그리고 그 원리를 이해한다면 더욱 큰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을 뿐이다.

 

부언하면 알아도 상관없고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 모르고 행하는 것보다는 알고 행하는 것이 능률적이기에 알 수만 있다면 알고 행하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명상(수련) + 내적 자아(내적치유과정 경험) + 우주본원지(보이지 않는 힘 또는 강한 손 등)]

 

3의 법칙인 ‘3위 일체등식으로 접근하면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신을 만날 수도 있고 신의 에너지 작용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에서 교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근간이 흔들릴 때 비로소 등장한 것이 삼위일체론이다.

 

그리스도교의 성경적 신학적 중요한 교리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위키백과사전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위키백과사전에 의하면

기독교에서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3 Persons, 세 위격, 세 신격, 세 분)로 존재하지만, 본질(essence)은 한 분 하느님이라는 교리이다.

 

삼위일체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이미 구약성경에서 자주 나타났고, 신약성경에서는 여러 곳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는 문구가 증거되었다. 그러나 신학적으로 정립이 되지는 않았다. 기독교회에서 삼위일체론의 초기 기원은 그리스도론(기독론)의 확장에서 시작되었다. 막 태동되었던 기독교에게 70년 유대 전쟁에서 다른 유파가 사라지고 유일하게 남은 바리사이파 유대교와 인성을 강조하는 에비온주의, 신성의 영적 요소만을 강조하는 영지주의의 등장으로 기독교 뿌리를 흔든 자극이 되었고, 육체를 가지신 제 2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논리적인 설명인 신학이론이 필요했다. 이 즈음에 형성된 신약성경을 바탕으로 그리스도론과 그 그리스도론의 존재 이유에 대한 설명인 삼위일체가 등장하였다. 삼위일체는 점차 발전하여 이 세상을 설명하는 세계관과 신학적 지침으로서 기독교에 중요한 교리가 되었다.”

 

201978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