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 ‘9월 평양공동선언’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 ‘9월 평양공동선언’

 

2018년 9. 18~20. 2박 3일 간의 국빈방문이다.

 

의제는 남북관계개선과 비핵화문제이다.

 

 

9월 19일 오전에 70분간 정상회담을 나눈 후

‘남북정상 합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남북군사공동위 가동해서 상시적 협의

연내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금강산 상설 면회소(이산가족) 우선 실현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협력

3·1운동 100주년 공동행사 준비 시작

동창리 시험장 영구 폐쇄

김 위원장 가까운 시일 내 서울 방문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합의로 이끌어내었다.

 

전쟁 없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진다면

많은 부분에서 남북한의 경제여건이 좋아질 것이다.

 

 

비핵화의 실질적인 첫걸음부터

한반도 적대관계 종식 및 종전이전에

실질적인 종전조치까지 그리고

여건이 조성되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도 재개할 움직임이다.

 

 

공동선언문에 담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도 나눴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를 살리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적진의 한가운데에서

항복문서를 받아온 것이나 다름이 없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다.

 

 

오찬은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으로

만찬은 대동강 수산물시장 식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내일은 백두산 등정까지 예정되어져 있다.

 

백두산에 오른 후

삼지연공항에서 서울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