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상당한 경지를 경험해보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청아당 2018. 8. 9. 10:28

상당한 경지를 경험해보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묵산 도반님

상단전에서 바람이 느껴지는 것은
목표지점에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산 정상에서 바람이 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바르지 않은 느낌이 자꾸 드는 것은
그만큼 호흡이 깊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체내에 생명에너지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육체가 희미하게 느껴져서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야가 물질을 벗어나
초월의 세계를 접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나중에는 상단전하고
하단전이 같은 위치에서 느껴지거나
누워있는지 앉아있는지도 구분이 안가는 등
별의별 현상과 상황이 나타납니다.

소주천이나
경락유통도 뜻대로 되지 않기도 합니다.

그때는 인체전자석을
강하게 세우고 인체전자석으로
우주의 생명에너지를 끌어들여
다시 우주로 돌려주는 방법(우주와 교류)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 중요한 지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묵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은

이미 상당한 경지를 경험해보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동안 경험하셨던 현상이나 반응에 대해

시간이 날 때마다 섞어서 기록해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복직으로 인해 야근까지 겹쳐있어

단순한 현상만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좀 더 깊이 있는 현상과 경험을 기록해주시면

그에 맞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이미 상당한 경지를 맛보았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말씀은

묵산님께서 예리하게 지적해주신 것 같습니다.

 

차츰 좋은 쪽으로 이동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89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